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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무 무슨 일 행?

작성일2019.03.28. 조회수2,879 댓글8

업무강도나 연고지 배치등 알 수 있을까?
교대할 때는 무슨 일 하는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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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댓글 8

한국철도공사 · l*********

대부분 역무
수송도 있고
연차차면 로컬

난 역무인데 사겹다니다와서 그런지 업무강도는 0이구 연고지도 나름 배려해주는거같아

아니 사람들도 있어 근뎅

한국철도공사 · F*****

1. 본사 본부 : 대전 및 각 광역시 단위에 위치
기술+운전 제외한 나머지 부서는
사무영업직군이 장악했다고 봐도 무방할수준
(법무, 감사, 비서. 경영인사, 영업, 여객등등)

2. 서무 : 역장 부역장 보좌하며 역 운영업무 수행. 직원 근태, 역 예산, 환경, 테러등 관리
99% 확률로 일근(9-6)하며 기피보직임.

3. 투어매니저 : 코레일 여행센터 근무.
규모좀 있는 역에만 있음. 100%확률로 일근하며 이 또한 기피 보직임.
여행 상품 개발, 여행사 접촉, 판매, 실적압박은 약간있음(유명무실)

4. 매표 안내 : 사무영업 들어오면 85%는 매표 안내에 배치됨. 말 그대로 표팔고 고객 안내함.
현장이라 생동감있고 재밌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음. 대부분 대규모 역 매표는 자회사에 외주를 준 상황이라 걱정은 조금 덜어도 됨.
100% 확률로 교대근무며 워라벨 타령하는게 이 보직에서 나온거임. 교대지만 업무강도 0에 수렴. 선호 보직임.

5. 수송 및 로컬 : 100% 확률오 교대, 나름 선호 보직. 95% 확률로 남자들이 근무. 수송은 열차 조성, 입환을 하며 힘든 역(제천,오봉,수색 등)에서 하면 죽어나가지만 지방역은 한없이 꿀을빤다. 실근무 1-2시간.
로컬은 쉽게말해 철도 관제사. 열차 출도착 진로를 내준다. 앉아서 하룻내 컴 신호 프로그래만 봐야하며 적성에 맞는 사람은 굉장히 좋아한다.

6. 여객전무/열차팀장(승무) : 사무영업의 꽃이자 적폐.100% 확률로 교번.
쉽게 말하자면 열차 승무원인데 안전 및 출발 신호를 담당함. 여객전무 경력을 쌓아야 KTX 열차팀장을 함.
각종 수당이 많이 나오고 근무할때 지가 대빵이고
간부, 팀근무도 아니기에 스트레스를 안받음.
사무영업분야에서 돈 가장 많이 받고 편하기에
줄을 잘서야 해볼까 말까한다. 한번 들어가면 안나오려고 파업까지하는 지독한 집단

+번외로 현장 뼈박으면 역장, 부역장, 역무팀장 가능. 역장은 본사 출신이 99%. 부역장은 역장보좌 역 총괄업무 최악의 기피보직. 역무팀장은 교대돌며 매표안내수송로컬 조 관리 선호보직.

쓰느라 출근 늦었다. 추천이라도 박아줘.

한국철도공사 · l*********

매표가 선호라니..매표는 역바역이다..

한국철도공사 · i*********

매표 선호 아냐..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진짜 역마다 다름

한국철도공사 · u*****

ㅋㅋㅋㅋㅋ완전 반대인데?
오히려 3. 투어매니저 일근이고 업무강도 낮아서 한번 들어가면 안나오기로 유명하고
4. 생동감은 무슨 ㅋㅋㅋ고객한테 반말듣고 욕먹고 싸우곸ㅋㅋㅋ아 이게 생동감이라면 생동감이네 큰 역같은 매표가 없는 대신 안내하는데 실적압박은 없을지언정 개스트레스 받고 인간관계에 대한 환멸을 느낌 업무강도 0에 수렴 절대아닙니다 본인이 속해있는 역 하나만 보고 말하지마세요

한국철도공사 · 부**

투어매니저는 역마다 근무환경편차가 큼.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카톡이나 문자가와도 못읽을정도로 바쁜곳이 있는반면 하루종일 손님 두세명 있는곳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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