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라쿠배. 밈 생길 정도로 젊은층 선호도에 꼽히는 기업중 하나이지
근데 저 대열에 껴서 명함이라도 내밀수있는건
개발직군의 이야기라는거

비개발중에서도
팀바팀 연봉테이블이 널뛰기 인데
이 중에서 가장 피라미드 밑부분은 세일즈 직군임

쿠팡 세일즈
입점영업이건 광고건 세일즈 부서들이 젤 많은 이커머스 회사지
몇 소수의 부서 제외하고 쿠팡은 대부분이 콜 영업하는거
이미 타회사에서도 이직에 관심있었다면 알거야
텔레마케터 수준임.

타회사 영업부에서 한가닥 한다던 사람들 콜세일즈 시킴.
좋게 생각해서 대면영업 안뛰고 집에서 전화하니 업무는 편해졌다고 애둘러 생각해보자.
그럼 연봉은?ㅎ

내 위아래 선후배들 그리고 동기들 퇴사할때쯤 각각 연봉 공개한거보면 삼천 초중반 천국임

이 비개발 세일즈 직군이 현재 잡코리아, 사람인 등등 구직 사이트에 쿠팡 구인공고중 다수를 차지하며 대기업 연봉주는 척 리쿠르터까지 투입해서 면접 유도 함
당연히 젤 많이 필요한 이커머스 회사의 노동력이니까. 근데 왜 대우가 엿 같을까.
그럴싸한 영어 이니셜 박아대며 올라온 공고?
내용이 세일즈이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길
전 회사 연봉 맞춰준대? 그 4~5천 언저리로 들어오면 나갈때까지 큰 변화없음, 그냥 삼천따리보다 조금 더 쳐준거야.
최고평가 받아서 탑티어? 삼천에 들어와서 삼천삼백된거 축하해.

더 믿거의 이유는
애초에 연봉 테이블이라는 개념이 없음.
L2나 L3이나 크게 차이도 없는것같고 레벨4 이상도 팀바팀 기준도 없고 처우가 산으로 간다.
개발자들 진심으로 대단하고 대우받을 자격있다고 생각해
근데 비개발도..그리고 쿠팡은 애초에 이커머스 회사라 영업이 없음 안되는 구조잖아. 그럼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되는데 그걸 못함. 안함. 넉넉히 챙겨주는 척은 하려고 KPI 만들어놓고 경쟁시킴. 마치 보험팔이 마냥

갓차킹무직이라고 타 기업은 사무직이 금전적으로 대우라도 받으니 어깨뽕 올라서 우스개 소리라도 나오잖아?
여긴 그냥 노비야. 연봉도 노비, 일도 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