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수는 있겠지만, 반응들이 너무 나이브한거 아냐? 실제 공기업이 폐쇄해서 임직원들 실업자 된 사례도 존재하고(진주의료원) 정년 보장이 관행이던 사기업도 산업 구조 변하고 이에 따른 잘못된 대응 및 큰 적자로 대량 구조조정한 사례도 존재함(조선분야)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향후 20-30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보기 어려워서 (인구 구조, 저성장) 자본주의의 논리에 따라서 사기업/공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도 구조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글쎄 내 생각에는 그 어떤 직종도 "난 정년보장이니까 아무리 적자나도 난 절대 안잘림ㅋ" 이런 직업은 앞으로는 없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요즘은 각자도생의 시대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고 실제로 더더 심해질듯.
단순한거 같아 사고의 발상을 시켜드림. 1. 200조 적자 실감 : 삼성 어닝서프라이즈 1분기 영업이익 6.6조, 분기매출 70조임. 2. 한전 직원이 2만명이 넘음. 150명 희퇴 진행 -> 전체 직원의 0.65%, 즉 200명중 199명은 그대로 다니시고 1명만 권고사직같이 정리해고가 아닌 나갈 의향이 있는 사람은 돈주고 내보내겠다는 뜻 3. 정리 : 200조인데 2조는 커녕 2천억만 적자나도 정리해고 들어가는곳 많다. 저 금액은 어느 굴지의 대기업도 흔들릴만한 금액이고 저 수준까지 적자가 누적될 동안 어떠한 권고사직도 없었음. 즉 전무후무한 적자에도 0.65% 희망퇴직 받는 스탠스를 취한건 반대 시각으로 밥통이 개튼튼하단 소리지ㅎㅎ 너가 말하는 이제 시작임~ 이런 바램은 너가 죽을때까지 보기 힘들거임. "희망퇴직한데~ 직원들 어떡해ㅜㅜ 서로 나가려고 경쟁한데" 현실 >> 젊은 직원들은 어떠한 시기에도 일정 비율로 타회사 이직해서 나감(금공이 됐던 상위로 가건 하위 연고지로 가던 항상 존재). 시험치고 이직 준비하면서 합격하면 어차피 퇴사할거 1.5년치 연봉 보너스로 받고 나가는거니까 개꿀이라 경쟁하는것. 물론 저연차는 3개월치 정도라해서 그냥 다녀야겠다. 나이든 직원(임피 1,2년 앞둔)>>어차피 1,2년 안에 나갈거 1,2년치 연봉받고 퇴직금까지 받고 나가면 또이또이에 회사 안나가고 시간 아낄거같은데 돈받고 일찍 나갈까 고민하는것. 이게 내부 분위기이자 평온한 현실이지 ㅋㅋ 반대로좀 머리 굴려라. 뉴스 그대로 정보오면 무의식적으로 끄덕이지말고 단순하게.. 200조 적자까지 직원 안내보낸거면 방어력이 핵 ㅆㅅㅌㅊ 아니냐. 저 적은 인원을 희퇴 받는다는건 한전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으나 정부와 여론 눈치를 안볼수없으니 "우리 이정도로 노력 많이합니다 알아주세요ㅠ"의 하나의 쇼라는거다. 뭔 9급이 한전 걱정을 하고있냐. 한전 적자덩어리 나쁜놈들!!에서 이번 뉴스로 한전 젊은 직원까지 희망퇴직 받는데 어떡행ㅜㅜ(너같이 단순한 애들)로 여론 돌아선거 자체가 한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나가고 있단 소리지(의도한대로) 즉, 넌 이런글 평생 써봐야 바람대로 나락가긴 커녕 계속 한전 짝사랑할 확률이 높단 소리야~ 한전 적자 300조 돼도 너가 직원걱정할 필요보다 고지서에 곧 오를 전기료 대비하는게 하등 도움될거임. 경기가 어렵고 기업들 원가 수출경쟁력 높여줘 자국 경제에 유리한 상황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의 전력요금을 한곳에(한전) 창고 쌓듯이 누적시킨것이나 더 이상의 눈덩이는 두고볼수 없는 경지까지 온것. 타국대비 비상식적인 요금을 상식적으로 올리는게 빠르고 그것말고 답이 안보이는 금액이기 때문이지.
댓글 125
전남대학교교직원 · 이**
욕먹을 수는 있겠지만, 반응들이 너무 나이브한거 아냐?
실제 공기업이 폐쇄해서 임직원들 실업자 된 사례도 존재하고(진주의료원) 정년 보장이 관행이던 사기업도 산업 구조 변하고 이에 따른 잘못된 대응 및 큰 적자로 대량 구조조정한 사례도 존재함(조선분야)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향후 20-30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보기 어려워서 (인구 구조, 저성장) 자본주의의 논리에 따라서 사기업/공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도 구조조정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글쎄 내 생각에는 그 어떤 직종도 "난 정년보장이니까 아무리 적자나도 난 절대 안잘림ㅋ" 이런 직업은 앞으로는 없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요즘은 각자도생의 시대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고 실제로 더더 심해질듯.
한국전력공사 · l********
한전 폐쇄하면 조선시대로 회귀라서 말이 안되고
IMF나 리먼때도 대량 구조조정 안했음
더 안좋아질거는 맞음
국민 수준이 딱 그정도라
한국전력공사 · g****
산업이나 경제 인건비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 포퓰리즘이잖아. 산업부가 희퇴 지금 쇼하는 거라고 대놓고 이야기 하는데
벌벌떨어서 공포심가져서 뭐할거야
열심히 일해서 전기 빨리 공급하면
적자폭 커져서 회사 더 빨리 망하는게 현실인데
댓글내용은 동의하긴 하는데 경우가 다름.
한국산업은행 · i*********
한전 폐쇄되면 그 역할 대체할 수 있는 기관이 존재하긴 함? 무슨 비교사례라고 가져온게 진주의료원이야
경상북도교육청 · 육**
어느직종이든 구조조정 씨게 함 해야지
한국산업은행 · i*********
그리 따지면 요즘 시대에 구조조정 넘버원은 교육청 소속 공뭔들 아닌가?
한국주택금융공사 · l*********
교육청 소속 깨어있는 공뭔들은 인구구조 변화로 구조조정 들어가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는듯?
교대도 6등급이 들어가는 형국이라 교육의 질 저하를 생각해서라도 저게 맞지
한국수력원자력 · l*********
단순한거 같아 사고의 발상을 시켜드림.
1. 200조 적자 실감 : 삼성 어닝서프라이즈 1분기 영업이익 6.6조, 분기매출 70조임.
2. 한전 직원이 2만명이 넘음. 150명 희퇴 진행 -> 전체 직원의 0.65%, 즉 200명중 199명은 그대로 다니시고 1명만 권고사직같이 정리해고가 아닌 나갈 의향이 있는 사람은 돈주고 내보내겠다는 뜻
3. 정리 : 200조인데 2조는 커녕 2천억만 적자나도 정리해고 들어가는곳 많다. 저 금액은 어느 굴지의 대기업도 흔들릴만한 금액이고 저 수준까지 적자가 누적될 동안 어떠한 권고사직도 없었음. 즉 전무후무한 적자에도 0.65% 희망퇴직 받는 스탠스를 취한건 반대 시각으로 밥통이 개튼튼하단 소리지ㅎㅎ 너가 말하는 이제 시작임~ 이런 바램은 너가 죽을때까지 보기 힘들거임.
"희망퇴직한데~ 직원들 어떡해ㅜㅜ 서로 나가려고 경쟁한데"
현실 >> 젊은 직원들은 어떠한 시기에도 일정 비율로 타회사 이직해서 나감(금공이 됐던 상위로 가건 하위 연고지로 가던 항상 존재). 시험치고 이직 준비하면서 합격하면 어차피 퇴사할거 1.5년치 연봉 보너스로 받고 나가는거니까 개꿀이라 경쟁하는것. 물론 저연차는 3개월치 정도라해서 그냥 다녀야겠다.
나이든 직원(임피 1,2년 앞둔)>>어차피 1,2년 안에 나갈거 1,2년치 연봉받고 퇴직금까지 받고 나가면 또이또이에 회사 안나가고 시간 아낄거같은데 돈받고 일찍 나갈까 고민하는것.
이게 내부 분위기이자 평온한 현실이지 ㅋㅋ
반대로좀 머리 굴려라. 뉴스 그대로 정보오면 무의식적으로 끄덕이지말고 단순하게.. 200조 적자까지 직원 안내보낸거면 방어력이 핵 ㅆㅅㅌㅊ 아니냐. 저 적은 인원을 희퇴 받는다는건 한전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으나 정부와 여론 눈치를 안볼수없으니 "우리 이정도로 노력 많이합니다 알아주세요ㅠ"의 하나의 쇼라는거다. 뭔 9급이 한전 걱정을 하고있냐.
한전 적자덩어리 나쁜놈들!!에서 이번 뉴스로 한전 젊은 직원까지 희망퇴직 받는데 어떡행ㅜㅜ(너같이 단순한 애들)로 여론 돌아선거 자체가 한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나가고 있단 소리지(의도한대로)
즉, 넌 이런글 평생 써봐야 바람대로 나락가긴 커녕 계속 한전 짝사랑할 확률이 높단 소리야~ 한전 적자 300조 돼도 너가 직원걱정할 필요보다 고지서에 곧 오를 전기료 대비하는게 하등 도움될거임. 경기가 어렵고 기업들 원가 수출경쟁력 높여줘 자국 경제에 유리한 상황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의 전력요금을 한곳에(한전) 창고 쌓듯이 누적시킨것이나 더 이상의 눈덩이는 두고볼수 없는 경지까지 온것. 타국대비 비상식적인 요금을 상식적으로 올리는게 빠르고 그것말고 답이 안보이는 금액이기 때문이지.
한국전력공사 · 민********
개쩌는 장문충에다가 내부총질이긴 하지만 본질을 꿰뚫긴함
어차피 이번 희퇴로 직원들이 등떠밀려 나가는 일은 단1건도 없을거임
오죽하면 다수 지원 시 누구를 내보낼건지 선정기준을 명시했을까
그리고 성과급 반납에 동의안한 직원들은 사측입장에서 말안듣는 꼴통들일텐데 이사람들은 희망퇴직 대상으로 선정이 안된다고 명시를 했을까
그냥 원래 나가려던사람 용돈쥐어주는거고
입사 4년차 아무책임없는 우리 아들딸들도 희퇴할 정도로 힘듭니다 하는 여론전임
한국남동발전 · V*****
빨리 지워!!!!
새회사 · 하*******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노
국민들이 그렇게 만만함?
한전 애들은 무조건 민영화되고 다 짤려 나가야함 ㅋㅋㅋㅋ
공기업인데도 적자 200조인데 뭐 더 망할께 있노
한국전력공사 · 민********
사무실에서 희망퇴직 관련 대화 0임
한국예탁결제원 · i******
@공무원
열등감 있어? 산책이라도 좀 하고 살아 월급루팡 그만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 j*********
한전 가고 싶다.. 전국권으로 지원해도 집근처 말고 시골 갑니까ㅠ?
ex-현대엔지니어링 · 1*********
하는 일도 없는데 월급 절반으로 줄여야지.. 맨날 일 없다고 신의직장이라며 자랑하던 놈들이 생각나네. 특히 문정부때 취업률 높이려고 티오 늘렸을 때 들어간 능력없는 애들
SPC · 제*****
월급삭감하자
NH농협은행 · n*****
공뭔들 튀어나와서 발악하는거 개추하네 ;;
코리아크레딧뷰로 · l********
다행이다 기사 보고 맘아팠는데 별일 아니네 이 시기에 희망퇴직이라니 이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