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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의심

작성일2020.06.25. 조회수913 댓글6

왜 구본환 사장은 5월까지 보안검색 직렬 자회사 정규직 전환으로 합의해놓고 5월 청와대 회의 들어갔다 온 후에 "주말에" 기존 협의를 깨고 일방적으로 공사 정규직보다 많은 보안검색 직고용 발표를 했을까?

여기서 1. 현재 보안검색 인력의 30~40%가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직고용은 원하는 사람이 기존 인력 1100명밖에 없음, 실제로 보안검색 직렬중에 상당수가 현재도 자회사 전환을 요구하고있으며 사장에게 강하게 항의함

2. 오히려 실제 무기를 휴대하기 때문에 청원경찰의 성격에 더 적합한 항공보안 직군은 자회사로 전환되었고 사장은 직고용 불가라고 답변하며 "인건비 문제"를 그 사유로 들었음, 보안검색은 알다시피 무기를 휴대하지 않음(삑삑삑)

3. 그렇다면 정말 보안검색 직군 1100명을 위해 직고용 전환을 한걸까? 청와대가 청년들의 일자리를위해?

4. 여기서 뇌피셜을 펼쳐본다. 항공보안 직군은 "한노" 소속이다. 보안검색 직군은 "민노" 소속이다. 공항공사 노조는 "한노" 소속이다. 설마. 에이. 그럴리가.

5. 공항공사에 1900명 민노 조직이 들어오게되면 공항공사 1노조는 "민노" 소속이 된다. 설마. 에이. 그럴리가.

6. 자 그렇다면 합리적 의심의 연장선, 구본환 사장이 청와대 회의를 들어가서 만난 사람은 누굴까? 누구길래 이런 뇌절을 펼쳐야만 했을까.

7. 실제 구본환 사장은 진에어 사태로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이다. 궁금하면 찾아보자, 또한 최근 팀장직 탈락에 대한 항의 메일을 보낸 직원을 대기발령시켜 감사를 받았다

8. 실제 청원이 20만을 넘고, 문제가 커지자 급하게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jtbc'에 나와 말같지도 않은 답변으로 논점을 흐렸다. 쫄렸던가.

9. 자 그렇다면 여기서 합리적 의심의 궁극적 질문(사실 이말이 하고싶었다) 구본환 사장은 청와대 누구에게 조인트를 까이고 주말에 급하게 직고용 발표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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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라운지인천국제공항공사

댓글 6

한국동서발전 · z*******

수석자리받기로 했는갑지

인천국제공항공사 · 코****** 작성자

아... 자리를 계승하겠습니다..?

대한항공 · l*********

아;;그럼 할만하네

인천국제공항공사 · 코****** 작성자

누굴까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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