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라는 회사는 예전에 법인분할 전까지 (주)시몬느라는 회사명으로 운영되다가 5년전쯤 법인분할을 하여 지금은 시몬느(지주사) ,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메인, 기존시몬느의 일을 가져감) 로 나눠진 상태. 법인분할 5년째이지만 여전히 다들 시몬느로 부르고 있음.
시몬느는 매출액 약 1조원의 대기업정도규모임(허나 적은 직원수로인해 중견기업으로 구분됨)

장점
1. 동종업계 타사에 비해 좋은 연봉수준
2. 회장님의 카리스마...(음.. 영업쪽에서는 인정해줘야할듯)
3. 아침점심저녁밥을 회사에서 제공(아침은 월9천원 내면 그 달 아침은 나의것!)
4. 건물 외관 예쁨
5. 사람들은 하나하나 보면 다들 착한듯..(물론 아닌사람 있음)
6. 9 to 6(물론 야근 눈치는 여전하나 팀바이팀)
7.. 연 상여금이 타 동종업계보다 뛰어난건 인정.

단점
1. 뭔가 구시대적인 업무프로세스
2. 시대에 동떨어지는 KPI 시행
3. 놀사람은 열나놀고 일하는 사람은 열나게 일하는 이상한 업무분배
4. 해외파견에 대한 프로세스가 없는듯함
5. 인사이동관련 윗사람들의 생각을 잘 모르겠음
6. 1층 담배냄새
7. 뭔가 시도하려 하지만 위에서 다 짜르기때문에 결국 원상태임
8. 능력없는 자들이 위에 바글바글함(물론 아닌사람도 있음)

그리고 이제 회장님이 회사 경영한지 30년이 다되어서 세대교체시기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잘하면 떡상, 잘못하면 떡락이다.

혹시 장단점에대해 더 추가하거나 수정해야할것들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