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 사******* 작성자

내 주변만 화목한 가정이 많은거였을까? 여태 만난 애인도 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어서 우리집은 아닌거 티날까봐 집에 소개 못하고 약간 선긋게 되더라 거기서 오는 죄책감도 있고.. 내 똥존심도 있겠지

삼성디스플레이 · l*********

깊게들여다 보지 않았자나....다 나 하기 나름인것같아
너도 좋고 화목한가정 이뤄낼수있어

서울특별시교육청 · 사******* 작성자

고마워 ㅜㅡㅜ ….

서울특별시교육청 · 사******* 작성자

친구들은 다 본인 아빠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고 하고 내가 잠깐 겪었을 때 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거든.. 내가 적은 표본으로 일반화한걸수도 있겠지! 이런 잡생각이 좀 사라지면 연애해볼게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 H***

응 나도 어딜가든 사랑많이받고 자랐다는 말 듣는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으로인한 우울증으로 자해하고 살았음
우리 부모님은 어딜가도 좋은 가족으로 보이고
친구들도 날 부러워했어
아무도 진짜는 모르는거야

서울특별시교육청 · 사******* 작성자

딱 나도 상견례때 안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야. 나도 이성을 볼때 그 부모를 보는데 상대도 내 아빠의 말투를 보고 나도 결혼하면 저렇게 말할거고 저런 가치관을 가질거라 생각해서 나에 대한 마음이 뜨면 어떡하지싶은.. 좋은 사람 만났다니 너무 다행이다 항상 행복하고 평화로운 가정이길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