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 2******

블라인드와 잡플래닛 리뷰 보시고 참고 ㄱㄱ

정확하게 GS 인수라기보다 GS도 포함된 컨소시엄에 인수된 거고 이전 베인과 같이 사모 펀드 회사라 보시면 됩니다. 전 여기 와서 사모펀드 회사 처음 겪었는데 앞으로 사모 펀드 회사 이직은 안 하려구요.

매출액, 영업 이익 매년 최대, 심지어 올해 미FDA 승인 받았는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건.. 크게 없고 배부른 분들만 매년 배부르시니 전 이직 준비 중입니다. 낙하산 인사, 매년 or 월 단위 잦은 조직 개편, 팀장-팀원 평가가 성과 베이스가 아니라 객관적이지 못하고 일방적이며 일 못 해도 라인 챙겨주기가 가족 회사급으로 심한 곳이라 커리어 비전을 그릴 수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속한 부서 얘기고 다른 곳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들어보면 비슷은 하더라구요. 사모 펀드 회사다 보니 한 개인이 이런 부조리를 계속 행해도 별 조치 없고 제 경험상 역시 오너 회사가 그나마 직원 관리도 하고 낫다 싶습니다.)

휴젤 · s*****

오지마

휴젤 · i*********

난 괜찮음~ 뭐 여러가지 맘에 안드는건 있지만, 다른 회사도 피차일반일 것이라 생각함.

나름 보상도 받았고.
하지만 투증에서 여기에 올 필요는 없다고 봄.

휴젤 · 칼*******

저도 저기 위 한 사람 때문에 이직 생각하게 됐습니다. 사모펀드 회사 특징적인 부분의 장단도 있지만 결국은 이 한 사람의 부당한 인사, 평가, 보상 등으로 인해 내부 라인 챙겨주기가 너무 심각합니다. 저도 참다 참다 이직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