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나름 사내분위기를 변화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함

2. 부서나 과제 잘 걸리면 중견기업 수준의 급여와 워라벨 챙길수 있음. 또한 유연근무제와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음

3. 인간성에 특별히 문제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단점1. 연구가 아닌 용역한다는 느낌. 비협조적이고 답없는 중소/중견기업을 주관기업으로 모시며 뒤치닥거리해야함. 일만 많고 결과수준은 대학원 랩실만 못 함. 논문쓰기, 학회발표 하기 쪽팔림. 비효율적인 노력, 스트레스 대비 업무성과

2. 부서나 과제 잘 못 걸리면 박봉받으며 허구한날 야근도 모자라서 주말에도 근무하여 벼락거지되기 딱 좋음. 외벌이는 인생 노답임

3. 부서나 과제 PM 잘 못 걸리면 정시퇴근, 휴가, 유연근무제 눈치보임. 심지어 출장 통제가 싫어서 휴가쓰고 출장가는 사람들도 있음

4. 꼰대들이 자기들이 꼰대인거 모름. 자기합리화, 고집 겁나 쌤. 생색도 겁나냄. 타임머신타고 꼰대들 과거 확인해보고 싶음

5. 신입들 들어오는 만큼 중간직급들은 퇴사함. 그래서 남아있는 중간직급들 죽어남. 이게 수 년째 계속 일어나는데 안 고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