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서울 기준
역에서 회사가 가깝고 강남에 위치
올해 사무실 리모델링 완료 (단, 몇층은 의자만 바꿔주었기에 이것도 팀바팀으로 장점. 여기 층들도 나중에 리모델링이 될지는 잘 모르겠음)
좋은 사람들도 있음 하지만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고 좋은 사람들은 나가고 있는 추세
인성 안좋고 능력 없어도 계속 다닐 수 있음
실제로 정년 얼마 안남았으니 니들이 참아라 라고 하는 경우 봤음
위로 올라갈수록 칼퇴할 수 있고 일이 없는 구조
임원 팀장 중 5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음 물론 밑에는 남아서 일함
이외 장점 없음 이외 사항들은 모두 다 단점

단점점수를 1점이라도 줘야 되는 게 아쉬움 0.1점 주고싶음
특히 조직문화는 0점. ㄹㅇ 군대임.
직업군인 하려고 했는데 못한 분이 오면 딱 맞을듯

커리어 부분은 팀바팀일수 있지만 사업이 안정적이고 뭐든 새로운 시도에 보수적이라서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않을 수도 있음. 다만 아주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기에 주니어 레벨에서는 타 회사 기준 본인 레벨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음. 즉 중소기업 스타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다 해야하고 오면 알겠지만 체계가 없고 기존에 되어 있는 게 거의 없다시피 해서 경력 쌓고 이직하려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그래서 요즘 사원-대리급에서 이직 많이 하고 잘 나가는 듯. 남아 있는 인원들도 이직 준비중이거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못나가는 거지 회사에 만족해서 계속 다니는 게 아님. 물론 회사는 직원을 기계부품으로 보기에 퇴사율이 어떻든 신경 안쓴다고 보면 됨. 직원에게 기대도 없고 주는 것도 없다고 보면 될듯.
그래서 이직을 위해 경력 쌓는 용이 아니라면 시키는 일만 하고 비위만 맞춰주면 됨

연봉수준 별로고 복지는 전무한데 이건 다른 분들도 리뷰에 써놓은 것 같으니 넘어가고

조직문화는 군대식 수직문화. 담당자든 뭐든간에 연차가 낮으면 무시하고 시작. 이게 진짜 이상한 문화인게 직급도 아니고 회사근무기간을 가지고 이걸 판단함. 즉 경력 이직한 분들도 무시당한다는 거. 어떤 직급으로 경력 이직하든 이건 똑같이 당함. 이런 문화는 들어보는 것조차 해보지 못해서 너무 당황스러움. 특히 연차는 높은데 직급이 낮거나 사무보조직무처럼 직급이 올라갈 수 없어서 나이가 많은 직무에 있는 분들이 이런 태도가 심함. 그냥 서로 존중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럴 생각이 없는 듯함. 물론 회사에서는 이런 부분은 관심조차 없음. 그냥 너가 참고 살아 이게 끝임.

체계 없고 체계 있으려는 의지조차 없음
심지어 일부러 매뉴얼 안만들려고 함
왜냐면 그러면 밑에 애들한테 갑질 못하니까
본인 자리 없어질까봐 별것도 아닌건데 공유를 안함
덕분에 업무 처리는 개판이고
특히 경영지원적인 부분은 담당팀보다 팀 별 담당자, IT팀이 더 잘 알고 있음
특히 회계 재무관련 업무는 각 팀에서 올려서 회계재무팀이 승인해주는 구조인데 이게 뭔지 알려달라 하면 각 팀 담당자나 IT팀한테 물어보라고 함;;
그냥 안하고 뻐팅기다가 마감 때 급해서 연락왔을때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