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자잘한 복지. 문화데이나 수요일 점심 2시간, 금요일 조기퇴근이라던지 실질적으로 유용한 복지가 많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괜찮았음 (정말 몇몇 돌i를 제외하곤 괜찮음) 대표 마인드가 좋아서 직원들한테 잘함. 대행사치고 워라밸 나쁘지않음. 가끔 비딩 때 제외하고 야근도 적은 편.

단점팀장. 일단 실무적인 부분에서 능력치가 안되고, 본인의 감정을 업무의 연정선상 안에 둬서 감정적으로 일처리함. 만약에 본인 마음에 안들고 쫓아내고 싶은 팀원이 있으면 일을 몰아주거나 아예 안줌. 옆에서 보면 안쓰러울 정도로 (정신적으로) 괴롭히기도 함. 내가 본 팀원 중에서는 불면증와서 정신과 상담 받은 친구도 있었는데, 한창 심할 땐 이러다 큰일 벌어지겠다는 걱정이 들었음... 유독 그 팀만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나가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위에서는 아는지 모르는지 손떼고 있다는거. 사람 계속 새로 뽑는 거 안 귀찮으신지... 대표님이 착해서 이런 부분까지 포용하고 가는걸까 하는 의문.
그리고 굳이 단점 하나 더 적자면 연협이 아쉬움. 몇 만원단위로 떨어지는 연협은 처음이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