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미주 한국일보 / 2024-04-24
한국에 은행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한국 내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가 오는 5월부터 제공된다.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개시를 위해 23일 한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디지털 인증증명 분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재외동포청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영사 민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지금까지 해외에서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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