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9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9만5200원과 영화관람권 1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금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후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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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장점1. 부서원들이 너무 좋았다
2.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고 여기선 진짜 일하기 싫어서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3. 다양한 일을 하게 돼서 잠깐 경험으로는 좋다
4. 군대 이후로 이렇게 썰이 많아진 시기가 없었다
단점1. 밥을 남기지 말라 수준이 아니라 양념을 밥에 비며 먹어야 되는 회사(거짓말 안하고 홍합탕 비린내 난 적이 있었는데 못남겨서 코 막고 구역질 하면서 밀어넣었다)
2. 사탕 먹으면서 걷지 말라길래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다(겨울에 추운데 주머니에 손도 못넣음)
3. 내일채움공제 중지(돈 많이 주는 장점 없어짐)
4.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IT부서든 연구소든 필요없다 업무 후 5시 반부터 시작해서 리워크 시작이다
5. 우유 상한다고 10시에 무조건 먹으라고 하는데 밑에 사람들이 지처럼 편하게 앉아서 잔디 잘 깎여있나 보고 우유 먹는거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바빠 죽어버리겠는데 밖에서 열심히 일하다 온 사람한테 안먹었다고 공개적으로 꼽준 후에 우유 통제령을 내려버린다
이직 사유위의 내용으로 모두 표현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느끼던 감정이 일보단 정신적으로 하루하루 감시당하는 기분이라 이직을 위해 화장실에서도 공부하고 출근길에도 신호때마다 공부했다. 내 인생에서 다시는 저렇게 열심히 못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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