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연봉이 쌨었다. (계속 줄어들고있음)
아산건물 깨끗하고 좋음. 쓰지도않는 기숙사좋음(신축)
업계에선 여러모로 유명해서 커리어 쌓기좋음. (퇴사 시)
52시간 강제 준수하고자 여러 시스템 있음.
(수욜 금욜 전인원 강제 5시반 퇴근)
회사차 엄청 많아서 업무에 자차 쓸일없음.
복지 시스템 늘릴려고 노력하는 편. (사내몰, 붕어빵? 등)
페이퍼잡이 거의 없다.
삼성웰스토리 밥 맛있음. 특식있고 체계적임.

단점과장급 이상 진급필수 : 일본어, 워라벨 포기, 정치, 골프
대리과장급 퇴사율이 극한을 달린다.
아픈사람 정말 많다. (인사사고가 생각보다 잦은 회사)
많이아프면 그만두라고 일부러 장거리 전근보냄.(아프면 팽)
그래서 연구개발 부서는 차라리 죽는게 편하다싶을때도 있음.
격무있는 부서는 일 분배 잘안됨. 살려고 일안하는사람 다수.
52시간은 지켜도 일은 밀리면 안됨. (어떻게하라고)
사람,장비 증원은 더럽게 안함. (높은연봉의 원천)
부서끼리 사이 안좋음. (격무에 일늘어나니깐)
젊은 라떼들이 넘많음. (신입은 분위기부터 못버팀)
미래의 먹거리 포기, 있던 제품도 뺏기는 중.
어떤부서는 주말부부 몇 년하게 만들기도함.
의미없는 인사고과, 정치와 순번에 따른 진급.
52시간에 출장,파견자 해당안됨. 원격퇴근찍고 일함.
소신있게 저항하면 또 강제 전근당함. (노예제도)
이상하게도 대리급에서 지들끼리 진골성골 놀이하고있음.
정권교체에 따른 피비린내 나는 인사복수혈전 꿀잼.
주말특근비 결재안해주는 부서많음. 찰진 욕듣기도 함.
매 연말마다 벌어지는 숨겨둔 실수 보고하기ㅋㅋㅋ
업무하다가 비용터지면 전체 임직원앞에서 반성회 개최.
비효율적인 회의많음. 위에서는 회의하면 일하는걸로 인식.
여직원 대부분 결혼 전 자진퇴사. 진급도 엉망진창.

쓰다 지쳐서 그만쓴다.
연봉이 쌔면 뭐함? 사람 갈아넣는데..?
상상초월의 업무강도와 스트레스를 경험할수 있음.
(연봉에 병원비, 산재, 장례비 포함이라는 농담도 흔함)

괜히 경력직 퇴사가 높은게 아님.
신입은 일부러 잘안뽑음. 빤스런 시간이 극히짧아서.

이직 사유사람이 살려고 돈버는거지.
돈벌려고 사는건가?

가족, 개인인생 전부 버리고 올인해도
돌아오는건 병약한 몸과 정신뿐임.

여기입사하면 매순간이 극한직업이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