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대학 특유의 풀린 분위기가 있음. 다만 진리의 부바부는 확실. 고만고만한 급여가 만족할만한 수준인건 확실.

단점대학다운 쌍팔년도 마인드의 보직자들이 태반. 이제 40대 초중반대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하는건 꽉막힌 극꼰대임.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의 동일임금을 요구하는 항의가 심화되며, 순수하게 공채를 통해 입사한 정규직에 대한 역차별의 움직임이 서서히 나오고있는 중. 0년차부터 5년 미만 재직자들은 향후 전환직들보다 못 한 정규직이 될 것이 확실함. 하지만 보직자들은 이런 개판같은 전환을 주도했으면서 이러한 상황에는 아몰랑을 시전 중. 말그대로 혼돈.

기관의 보직자 대다수들은 멀리 내다보고 일처리를 진행하는 행정역량과 능력이 부족함. 거기에 능력있는 하위직급들이 올바른 소리나 의견을 강력히 주장할 경우, 서서히 내쳐지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음. 그러니 능력되고 역량있는 직원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으며, 이미 연구원 직군에는 소위 월급루팡들만 남아서 연구성과가 전무해 시체 상태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