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급여: 포괄 기본급이 높은 편. 밥캣은 두산그룹 내에서도 연봉인상률 탑임. 인센티브도 빵빵하게 나온다.
2. 사내문화: 못난 사람들이 없음. 임원들도 일 정말 열심히 함. 사람들이 다 무난함.
3. 분당사옥: 최고의 사옥임. 정말 두산만을 위한 사옥. 구내식당, 편의점, 은행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들은 갖춰져 있음. 피트니스는 시설 예술임. 정말 두산인들을 위한 최고의 사옥. 아이 있는 사람들은 어린이집도 이용하는데 평이 정말 좋다.
4. 커리어 개발: HR에서 계속 교육 시스템 업그레이드 중. 능력 좋은 사람들이 많아 배울 점이 많다.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에 정말 좋은 회사.
5. 의료 복지: 복리후생 중 하나로 의료비 지원을 해주는데 이게 정말 최고다. 중앙대병원에서 매년 건강검진 받으면서 건강 케어 가능함.
6. 분위기: 일단 밥캣 실적이 말도 안되게 좋다. 최근 몇 년간 실적이 좋으니 사람들도 모두 긍정적임. 물론 꺾일 때도 오겠지만 탄탄한 회사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되지 않는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지금은.
7. 구내식당: 사옥 지하에 구내식당 있는게 정말 중요하다. 평균 이상의 밥맛, 그리고 모든 식대를 지원해주니 이보다 좋을수가 있을까. 페이코 식권으로 지급해주는게 주변 제휴 식당에서도 쓸 수 있다.

단점1. 현금성 복지: 의료비 지원 복지는 정말 최고지만 나머지 복지가 좀 아쉽다. 명절상여도 너무 적고, 복지포인트 같은 부분이 없음.
2. 너무 글로벌함: 지역 별로 업무 프로세스가 너무 달라서 헷갈린다. 이거 적응하는데만 시간 꽤 걸림. 시스템도 다 달라서 너무 복잡하다. 3년 뒤에는 통일될 예정이다.

이직 사유두산밥캣은 정말 깔게 없는 회사이다. 한 번 입사하면 끝까지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