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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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세례 받을까 말까 투표 마음의 평화를 얻기위해 성당 다니기 시작한지 어언 두달세례 받기 위해 교리 수업 듣고 있는데 종교라는기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것같음 근데 믿음도 잘 모르겠고 뭔가 신자가 된다는게 부담도 되고 살짝 현타와서 고민중이야 앞으로 수업 네달 남았는데 중도포기할까? 아님 세례는 일단 받아둘까 넘 고민된다..
- 교사 1달차 후기 1. 반마다 수업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진짜 들어가기 전 부터 스트레스 받는 반이 있고, 오히려 가서 수업하면 즐겁고 행복한 반이 있음. 보통은 활발하고 대답 잘 해주는 반이 그럼 2. 공부잘하는 학생보다 내 수업 잘 들어주는 애들이 예쁘다. - 근데 보통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내 수업 잘 들어주는듯? 3. 이름 외우는게 쉽지 않다 - 300명 수업 들어가니깐 외우려고 해도 안 외워진다... 애들이 자기 모르면 엄청 실망해 하는데, 꼭 외워서 다음에 길에서 보거나 수업 시간에 외웠음을 상기시켜 주면 좋아함 4. 꼰대 처럼 안
- 학생들한테 수업태도가 쓰레기 같다고 했어… 담임은 아니고 초등학교 6학년 교과수업인데 수업태도가 너무 안 좋았어 (소수가 산만하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주도해서 똑똑한 애들도 영향을 받는 거에 빡이 침+온라인에 올린 한 학생의 게시물을 누가 몰래 지우는 일이 발생함) 낮은 목소리로 선생님이 열심히 준비한 수업인데 이렇게 수준낮게 수업 들을거냐, 이렇게 수업태도가 쓰레기 같으면 앞으로 어떻게 하자는 거냐, 이제 6학년인데 계속 이럴거냐 등등 수업태도를 지적하면서 쓰레기라는 용어를 썼어 (특정 학생을 지칭한 것은 아님) 그 주가 학부모 상담 주간이었는데 학부모 여러 명이 담
- 남자가 여자에게 여지를 주는 행동은 뭐야? 일단 그분이 듣는 수업, 난 이미 들었지만 그분이 듣는다고 하니 또 신청해서 들을 생각이거든!!? 내 감정도 잘 알겠고 이젠 이 마음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조심스럽게 풀어나갈 생각이야. 🤗 남자가 어떤 행동이나 말을 했을때 "어 얘 나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 현직 회계사 분들 정보좀 여쭙고싶습니다. 제 동생이 올해 24살 남자입니다 대학교 3학년인데 뒤늦게 회계사가 하고싶다고 경영학과 수업 전공기초 들으면서 전과 준비를 했는데 그러면 졸업이 너무 늦어진다고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시는거같아요. 사실 대학이 서울에 있긴한데 좋은 학교는 아니라 빨리 졸업했으면 하는 마음이신듯. 근데 회계사 시험보려면 최소 이수해야하는 이수 과목이 있대요 그래서 동생이 내놓은게 내후년 대학 졸업 1년 워홀 ( 이건 부모님께서 제안하신거고 본인도 긍정 ) 갔다온 후 27살때부터 학점은행제로 그 과목을 듣고 시험 준비를 한다는데 그럼 합격한다쳐도 빨라도
- 목요일 저녁마다 영어 수업을 듣는데 이게 요즘 내 힐링이다ㅠ.ㅠ 다들 영어도 잘 하시고 멋있고 똑똑하고 잘생기고 예쁘고 다함…. 퇴근하고 피곤한데 영어 수업 들으러 오는 걸로 검증되는 성실함 & finance english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투자 얘기 듣는 것도 좋고 & 직장인들끼리라 얘기하는 것도 그냥 넘 재밌음…. 30대가 되어서도 꾸준히 뭔가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참 귀하다. 덕분에 오늘도 자극 받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감! 다들 좋은 밤 돼~
- 어제 수학학원하는 친구만나서 양꼬치 먹었는데 친구가 공부 열심히 하는애들은 이뻐라 하고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 수업시간에 딴짓만 하는 애들 분위기 흐린다고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어릴때 학생들 편애한다고 애들이 욕하던 선생님들 생각 나더라..... ㅋㅋㅋ 인간의 마음이 그러한것을....왠지 웃기다
- 확실히 명문대생이랑 지방사립대생이랑 다른게 머리에든 지식이랑 두뇌능력도 다르지만 태도랑 마음가짐부터 다르더라 업무에 있어서도(누가봐도 아닌건x) 명문대생은 먼저 시도해보거나 안된다해도 고안을 계속하는데 지방사립대생은 안된다싶은건 안된다고 그러는 경우가 많음 대학 수업들을때도 명문대생들은 학점따는 난이도랑 상관없이 본인한테 살이되고 뼈가되는 과목들도 잘들을려하고
- 아버지 돌아가실 거 같다 아버지 방금 우시면서 전화주셨는데 자세한건 집에 와서 이야기 하자고 하시넹... 병원은 서울권은 아니고 화순 전남대병원. 아버지 담도암이셔... 초기는 아닌걸로 알고 있고... 수술하려 했는데 개복하고 수술 안된다고 해서 그냥 바로 덮고 수술 못함. 그래서 방사선 항암만... 요즘 집안이 어렵다보니 학교에서도 웃으면서 사회생활하고 수업하고 하는게 쉽지는 않넹 ㅇㅇ... 아버지 한때는 많이 미워했지만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 조카가 학교에 친구가 없는것 같아 나까지 너무 속상하고 아무래도 내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조카가 쉬는시간에 어떻게 있을지 너무 잘 알겠고 조카 마음도 어떨지 알겠고 속상하다 꼭 학교에 친구가 있어야한다ㅇ 이건 아니지만 요즘 수업방식이 팀으로 그룹지어 할 때도 많고 그렇다보니 조카가 소외감 느낄거 너무 잘 알아 그런 아이들의 표정을 가까이서 많이 봤거든 ㅠㅠ 자꾸 그 모습이 그려져서 마음이 힘들다 ㅠㅠ 그런데 내가 도와줄 방법이 없네
- 재업))분당 수지 지역 초,중학생을 위한 괜찮은 수학 선생님 소개드립니다.(제 와이프))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10년 경력을가진 초,중 수학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지역: 용인 수지구 일반 가정집 이며, 방문하여 수업듣는 방식입니다. 선생님의 장점! 1. 분당학군내 10년 경력의 수학전문 강사 2. 아이들의 수학에 관한 흥미 및 성적 향상 경험 다수 3. 30대 초 젊은 감각의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적극적인 소통 4. 정말 꼼꼼한 학생관리능력(정말 꼼꼼합니다. 제와이프성격이..) 오랜 학원 강사 경험을 이어가고싶은 제 와이프를 돕고자 하는마음에 이렇게 홍보합니다. 수업장소는 저희 신혼집이며, 믿고 맡길수 있을거에요.
- 한전kdn 전산 신입 준비중인데 혹시 프로젝트 어떤거 준비하면 좋을까요…? 필기는 공부하면 될 것 같은데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할만한 프로젝트가 없어서요 ㅠㅠㅠ 해봤자 학부에서 했던 졸업프로젝트나 전공수업때 했었던 소박하고 미완성인 프로젝트들(?)뿐입니다 인턴이나 자격증은 다 해결했는데 프로젝트가 마음에 걸리네요 이번 상반기 채용 끝나면 플젝 하나 해보고 싶은데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학원 클래스 조언좀요 6개월동안 취업 일본어 배우는 곳인데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해서 고민중입니다.. 일단 제 일본어 수준은 문법은 n3 정도까지 배우고 회화 조금 틀리더라도 일본인이 알아듣게 말할정도고 비즈니스 일본어로 넘어가면 거의 하나도 모릅니다.. 한자 많이 모르구요... 초급반: 지금 제 일본어 실력에 비해 확실히 수업 진도는 많이 안나갔어요 이제 히라가나 떼고 마스형 배우는 완전 기초반이구요 확실히 너무 쉬운 부분이라 초반엔 시간 낭비 느낌이 나긴하지만 길게 봣을때 절대 낙오될일은 없을거같습니다 (6개월을 무사히 수료해야 취업할수있어요)
- 너무 바빴는데 마음이 공허해 요즘 일이 너무 바빠 이번주 안에 마무리 해야하는데 불가능할것도 같지만 내 자신이 해내겠지 오늘도 7시 반에 출근 완료해서 미친듯 하고 수업 하고 오후에 또 미친듯 했는데 아직 절반도 못했어 그래도 오늘 계획한거 다 하긴 했어 진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눈알 빠지게 하고 퇴근 했는데 뭔가 마음이 갑자기 공허해 ㅠ 아 내일은 더 일찍 출근해야지 스승의 날 행사 따위나 취소해라 진짜 맘에 안든다
- 초 4학년 여아 찐친이 없는데 이게 아이가 쓴 글에도 나타나는걸까? 우리 아이는 초4 여아 주말에 논술 (글쓰기) 학원을 다녀왔는데 주제가 “유령이 된 나에게 마지막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얼하고 싶은가?” 였어 우리딸은 1일부터 7일째 까지 엄마아빠랑 하고싶은 일이 빽빽히 적혀 있더라 1. 가장 먼저 엄마아빠를 만나서 밥먹고 같이 자기 2. 소풍가서 초성퀴즈 내고 주먹밥 먹고 신나게 놀기 3. 집에서 쉬면서 독서하고 함께 영화보기 4. 가족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 표현하면서 시간 보내기 5. 놀이 공원에 가서 회전목마 타기 6. 유치원 놀이, 학교 놀이 하면서 신나게 놀기 7.
- PT전에 거의 OT받아? 다들 피티 시작 전에 오티도 받고 시작해? 피티랑 오티랑 거의 똑같나? 아님 피티 받을 마음 확실하면 오티 안해도 되나? 이번에 헬스장 옮겼고 웨이트도 해보려고 피티 신청했어. 결제는 아직 안 했고, 헬스장 홈페이지에 신규 등록 회원은 OT 3회라고 쓰여있더라고. OT 항목에는 기초 체력 검사, 웨이트 머신 지도가 쓰여있어. 참고로 이 헬스장은 내가 옛날에도 몇 달 다녔는데 그때도 딱히 오티는 없었어. 그리고 이번에 트레이너가 너무 바빠서 상담도 겨우 잡았음… 여기 트레이너는 나름 까다롭게 뽑아서인지 전부 체대에 생체 자격증도 있
- 초3 딸아이 성추행 당했는데 새롭게 짝을 바꾼날 수업듣고 있는데 짝꿍인 남자애가 아이 바지속에 손을 넣어서 앞부분을 만지고 바로 손을 뺐대 그러면서 ‘재밌지?’ 라고 했다는데 딸아이가 이게 뭔지도 모르고 불쾌한 감정에 ‘하지마’ 라고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안했다는거야 이걸 아이가 학원때문에 바빠서 잊다가 생각났는지 얘길했어 당연히 난 학교 담임에게 정확한 상황 파악을 하고싶다고 물어봤고 담임이 둘에게 물어봤을때 딸아이는 똑같이 얘기했어 남자애는 모른다고 했다더라고 애가 뭘 모른다는데 어쩌겠어 나도 남자아이 키우고 있고 남자들이 살기 불리한건 알기
- 내가 너무했나? 초등학생한테 1학년 담임인데 애가 국어책을 잃어버렸대 그래서 오늘로 이틀째 책을 다른 애랑 같이보면서 수업을 받았어 1학년이라 책 잘 관리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구 없어졌다고 하다가도 며칠 후엔 찾았다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애한테 더 찾아보라고 하고 없으면 엄마한테 얘기해서 서점가서 사오라고 했거든. (원래 잃어버린 애들한테 여분의 학교책을 나눠줬었는데 그렇게하니까 10권 넘게 나가고 다른 반에서는 다 사오라고ㅠ하고 여분이 별로 없기도 하고 잃어버리면 사오는게 원칙이라 ㅠ 사오라고 했어) 근데 학부모가 오늘 연락왓더라고. 화난 목소
- 번아웃이 너무 세게 왔다 사회생활 시작한 지 2년차.. 내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이런 신규 없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진짜 열심히 살았음 사비로 애들 간식 사주고 수업 준비물 사고 학기말에는 15만원 들여서 일 년 동안 찍은 사진으로 앨범까지 만들어줌 그래도 하나도 안 아까웠어 애들이 너무 행복해하니까 수업 준비도 참 열심히 했음 방과후는 물론이고 퇴근하자마자 기절하듯 잠들고 나서 느즈막히 일어나 또 수업준비 했어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저 내 만족으로, 그리고 좋아하는 애들 생각하면서 노력했음 근데.. 학교에 외국애들이 진짜 많아 영어권도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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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공개수업 및 엄마들 복장... 오늘 학부모 공개수업이라서 다녀왔는데. 왜 이날 엄마들은 그렇게들 차려입어?? 명품백이며 구두며 갑자기 왜 정장? ㅎㅎㅎ 40분간 서있어야하는데 발 안아프나... 나진짜 궁금해서 그럼.. 참, 참고로 철지난 명품백. 아주낡은 명품신발 이런거 봐서 그럼 .. 굳이 그런건 안하고오는게 낫지않나 싶어서
- 수업비 7천만원 ㄷㄷㄷ
- 구몬수업 5세 2과목이라 20분수업하는데 매번 15분만 수업하고 가십니다 선생님께 수업시간 준수해달라고 직접 말씀드려도 될까요? 교원은 아니지만 요새 말이 많아서 혹시몰라 여쭤봅니다..
- 어린이집 참여수업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잘하다가 마지막에는 아이가 자기 뜻처럼 안되니까 바로 짜증내고 그 다음부터 수업 참여를 못하는데 그럴수 있다 싶다가도 우리 아이만 유독 그러니까 속상하면서도 내가 뭘 잘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마음이 심란해지네.....
- 베이킹 수업 목록 이번달 다음달 시간 날 때마다 배우려고 수강 신청 해둔 목록들 만들고 먹는 사람 따로 있겠지만 내가 만든걸 주위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뿌듯하고 힘이 나니까 열심히 시간 날 때마다 수강신청을 하는 것 같아. (오지라퍼일수도...) 주말에 춥다는데 하루도 집에 붙어 있는 날이 없을듯 (출근 하고 베이킹 하고 하다보면...) 베이킹 수업이 궁금한 횽냐들 처음엔 초록창에 원데이로 수업 들어봐 그리고 맘에 드는 곳이 생기면 그곳에서 정규반 들으면서 강사님이랑 친해지고 하면 좋은 것 같아. 나도 그래서 내 입맛에 맞는 곳만 간다+5
- 교사인데 오늘 진짜 마음 울렁울렁함.. 우리반 여자아이 중에 발표를 절대 안 하는 아이가 있는데, 오늘 구술평가라 모든 학생 돌아가며 쓴 내용 발표를 해야했어. 얘가 일어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못하겠다고 하길래 내가 괜찮다고 틀려도 된다 이미 잘 썼으니 그대로 읽기만 하면 된다. 선생님이 그냥 발표 안했다고 0점 주면 끝날 일이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00이가 앞으로도 자기 자신을 믿고 좀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기회를 주는거다. 다른 친구들도 선생님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봐라 작게 읽어도 괜찮다 했거든? 결국 자기 순서
- 인생 수업료 3천만원 내고 떠납니다. 이제 성실하게 살아야겠어요 죽고싶지만 큰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죠.. 다들 화이팅하십쇼
- 마음이 식으면 여자는 마음이 식으면 구속이 없어진다고 하잖아 남자는 마음 식으면 어떻게 되는거같아?
- 인생 수업료 냈다 ㅅㅂ 1억 손실보고 더이상 이건 아니라고 깨달았다. 29살 현재 영끌자산 3천, 빚 6천 여기서 더 손실나면 복구도 못한다. 이제 착실하게 돈 벌어야지ㅠ
- 요즘 초등학교 수업 방식 7살 아들 키우고 있고 내년에 학교갈 준비 슬슬 해야 하는데 방문 교사들이 다 우리때랑은 수업 방식이 다르다 주제교과서..? 로 변겅되어서 우리때랑은 교과서 자체가 다르다 우리때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걸 받아적고 외우고 배우는 거였다면 지금은 학생들이 이끌어나간다고 하는데 현직 교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요즘 수업 방식은 어떤식이며 학교 수업에 적응을 잘 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 공개수업 오늘 초등학교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선생님 존경하기로 했어 반 아이들이 16명인데 애들 발표도 그렇고 여튼 난장판 같았어. 근데도 넘 차분하게 다 알려주고 수업진행 하시는데 블라에서 함부로 깔만한 직업 진짜 아니더라...넘 존경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