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월8일~1월14일)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설립된 기업 수는 1095개로 집계됐다. 지난주(768)보다 327개 늘었다. 15일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에서 새로 설립된 법인은 590개다. 나머지 지역에선 부산(151개) 인천(108개) 대구(98개) 광주(71개) 대전(41개) 울산(36개) 순으로 신설법인 수가 많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483개) 유통(205개) 정보통신(117개) 건설(105개) 전기전자(32개) 기계(25개) 식품(21개) 관광운송(18개) 섬유(18개) 화학(16개) 잡화(15개) 무역(13개) 순으로 신설법인 수가 많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