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부산 지역의 거점 국립 대학교로서 안정성이 있고, 연구비 확보와 관련해 비수도권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음.
- 비수도권이기는 하지만 부산이라는 대도시에 속해서 생활 인프라등이 부족하지 않고, 수도권 대비 생활 물가가저렴한 편임.
- 여전히 상대적으로 수준 있는 좋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음.

단점- 수도권 선호 현상에 의해 향후 혁신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학생들에게 상대적인 상실감과 비교 의식이 생길 수 밖에 없고, 학생들이 부산에 남고 싶어도 직장 문제로 부산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면 한계를 느끼게 됨. (연구비를 확보해서 연구원을 고용해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면 큰 문제가 없음.)
- 수도권에서 이루어지는 활발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움. (반대로 타 지역 사람들에게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가진 부산에서의 학회 개최는 메리트로 생각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