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아직까지는 실력 있고 성격 좋은 '실무자' 들이 있으나 언제 나갈지 모름. 자유로운 복장.

회사 복지로 쓰여진 부분 중에 일부가 실제 쓰이는 게 장점 아닌 장점. 재택근무가 가능한 점이 유일한 장점이지만 이마저도 금지할 때 있음.
복지 대부분은 부바부 팀바팀으로 자유로운 곳도 있을테지만 재택이나 다수의 복지사용이 어렵도록 눈치 주는 문화로 퇴보중.

- 선택근무제 (코어타임 10:00~17:00 외 탄력적인 출퇴근 시간)
ㄴ 라고 하지만 야근하는 사람이 대부분

- 원격근무제 (집중근무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서나)
ㄴ 라고 하지만 부서와 팀마다 다르며, 재택 금지된 부서도 있음
ㄴ 업무의 실수를 재택 금지로 벌주는 부서도 있음

- 복지휴가제 (스트레스 케어를 위한 충분한 휴식)
ㄴ 그림의 떡. (야근수당 대신 & 주52시간 이상 근무할 때도 있기 때문에 준 것으로 알고 있음)
한 달에 0.5일씩 추가 휴가를 주지만 실상 개인 연차를 선 사용 후 복지휴가를 써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못씀.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개인연차도 못쓰기 때문.
복지휴가 뿐만 아니라 개인연차를 1년 안에 쓰지 못하면 이월이나 수당으로 보상하지 않고 사라질 것이라 공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 교육 및 세미나 관련 등의 자기계발 지원
- 도서 및 학습 관련 콘텐츠 지원
- 건강검진과 마음챙김 지원
- 근속 2년마다 리프레시 유급 휴가와 휴가비 지원
- 넉넉한 간식, 안전 귀가를 위한 교통비, 저녁 식사비 지원
- 구성원 맞춤형 경조사비 지원

ㄴ 리프레시 휴가 2년마다 부여하지만 2년 다녀도 6개월 이내 퇴사하면 유급휴가와 휴가비를 연차와 월급에서 깎는 이상한 복지. 이러한 세부적인 조약도 문서상 없었으나 하루아침에 생김. 수정된 복지사항들 구성원들에게 공표하지 않고 슬금슬금 고치고 나 몰라라. 원래 있었다고해도 공표해야 마땅함.

ㄴ 간식, 야근 교통비, 저녁식사비 지원해 줌

ㄴ 도서비 지원하나, 눈치보여서 예전만큼 자발적으로 지원하지 않음

ㄴ 그외 건강검진 지원하며 심리상담비도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음

단점가장 큰 문제는 회사를 이끌어가는 경영진들이 거창한 비전만 제시하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할지 플랜이 없다는 점입니다. 실무자들이 매일 새벽까지 야근하면서 땜빵하지만 지금은 성장해야될 때라하며 연봉통보로 이제 협의도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씨레벨과 리더급 능력이 의문스러울 때가 많아요. 그걸 컬쳐핏없이 무분별하게 뽑고 방관하는 경영진들이 가장 큰 문제고요.
아래 써져있는 감이 안좋고 게으른or나대는 빈깡통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공감합니다.
적어도 저희 그룹엔 후자가 들어와서 새로움만 외쳤었습니다. 정확한 방향성이 없으니 ’디렉션‘이 아니라 ‘피드백’만 주고요. 그런건 디렉터 없이도 할 수 있어요. 퀄낮은 피드백말고 대책을 내주시던가 프로세스를 정립하시던가 하세요. 정말 말하는 거 보면 맥락이나 본질이 하나도 없습니다. 참담한 수준이에요.

사람을 많이 뽑으나 그만큼 많이 나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고에 복지라고 써놓은 것들이 어이가 없어 실제 체감하는 내용들로 써 놓습니다.
실무 배울거라면 1년~1년 반만 바짝하시고 나가세요. 그 외에 연봉이나 복지 기대하지 마시고요.
말만하는 C레벨이 수두룩합니다.

이직 사유평가시스템 미흡, 연봉 평균 이하, 복지 없음.
리더들의 실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