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국내지점(부산), 해외사업소(베트남) 있으며,
근무지가 안정적임(대부분 여의도, 일부 강남 근무).
2. 초년생 기준 초봉 괜찮은 편
(복지는 유수 대기업들보다 아래수준이나 무난)
3. 영업부서간 자산장벽이 낮아 자본시장 내 다양한 딜 및 투자업무 경험 가능하여 경력 쌓기 좋음.(저년차엔 매번 새로운 딜로 업무 적응이 어렵고, 고년차 시니어는 캐피탈사 특성상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쉬운 부분은 있음, 물론 부서간 잘하는 딜들은 있음)
4. 어디가서 산은 이름을 팔수(?) 있어서 좋은점이 약간 있다. 산은 본점 구내식당 이용 가능.

단점1. 워라밸은 부바부이나 프론트 기준 날로 악화되는 중(과거에는 널널하였으나, 늘어가는 자산에 따른 관리업무 증가 및 지속적인 영업목표 증대와 퇴사자 속출 및 인력충원 부족으로 인한 부분), 프론트 기준 IB 업무특성상 고강도의 보고서 작성과 빠른 업무처리 요구 및 심사역 휴가 등으로 갑작스럽게 야근, 주말근무, 새벽근무 해야하는 경우가 생김.(+ 코로나로 PC 오프 없어지고 24시간 근무가능, 일정관리 못하는 상사 만나면 워라밸 박탈)
2. 은행 IB/증권사/VC/PE 운용사와 함께 일하지만 인센이나 성과급은 기대하면 안됨(산은 자회사로써의 한계)
3. 수직적이며 서로간의 눈치를 많이 보고 소통이 어려운 보수적인 문화로 타 캐피탈사 대비 돈을 많이 쏘기가 드물어 시장 내 좋은 딜 참여가 어려운 측면이 있음(회사가 과거 어려운 일들을 겪어서 임원진의 리스크 관리기조가 매우 강하나 영업부는 점점 관리해야 할 소액자산이 늘어나 난감)
4. 추상적인 규정은 있으나 구체적인 메뉴얼이 없고 존재해도 흩어져 있어서 각 부서별 팀별로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를 배워야하고 중간관리층 비롯한 퇴사자 지속 발생으로 저년차임에도 책임감이 크며, 이로 인해 각 부서간의 책임 회피현상이 심하고 메일을 통한 잡무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