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근무지가 수원 내라는 점
2. 업무 난이도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낮아 그냥 생각없이 다니기 좋음

단점1. 업무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하나도 없는 회사

2. 시설공단에서 공사로 전환되며 상위직급들이 승진을 엄청나게 많이 함. 다시 말해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은 최대 만년 차장(공무원 7급상당)으로 정년퇴직할 확률이 큼

3. 초과근무를 달에 20시간 넘게 해야 국가공기업 기본급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음.

4. 노동조합에서 업무직(조리원, 주차계도,견인운전 등)의 일반직 전환하려고 계속 시도함. 공채 일반직들의 박탈감이 이만저만이 아님

5. 현재 부장,팀장,차장들(옛날부터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업무직, 계약직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되고 공사로 바뀌니까 운으로 저 자리에 있음. 아마 입사하면 저게 맞나? 싶을 정도의 무능력자들을 보게 될 것.

6. 공부 열심히 해서 입사하면 가는 곳이 주차장관리부서,장애인공공택시관리부서,재활용처리시설,장례식장, 종합운동장 등등 혐오 시설 등임.

7. 대충 4-5년전 입사 기수부터는 퇴사율이 거의 40프로가 넘는 것 같음. 이런 곳도 공기업이라고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왔는데 반이 그만둔다??
다 이유가 있음. 그런데 우리 회사는 그만두면 또 뽑지뭐 라는 생각으로 계속 뽑아제낌. 적자생존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