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코스닥 상장사에 매출액도 약 800억, 경기 흐름 타지 않고 방산 업체라 안정적이며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민수 쪽도 개발이 많이 이뤄짐.

연봉도 준수한데 안타깝게도 관리직에 한해서임. <4000만원!>
(이 회사는 관리직, 기능직(->옛말로는 생산직인데 명칭 바뀜) 구분 됨) 기능직 입사한 친구들이 평점 남기면 사실 연봉도 짜고 관리직 시다바리로 하라는대로 해야되서 평점이 낮은 게 안타까움.

회사가 많은 성장을 이뤄내서 직원들에게 여러가지 복지 혜택을 주려고 하지만 그 속도가 더딘게 조금 아쉬움
그래도 다른 복지 좋은 회사 소식이나 정보 같은 걸 임원진들이 계속 수집해서 반영하려고 노력함.

똑똑한 임원진과 중간 계급. 카이스트 출신들의 임원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금오공대 중간 간부들.
그리고 대전 강소 기업으로 여러 곳의 평타 이상의 국립대 출신들의 사원, 주임, 대리급들

단점일단 회사가 사람을 버리진 않음. 그래도 회사인지라 능력없는 사람이 마냥 좋게 있을 순 없지만,
그걸 존버해 낸 빌런 몇 명이 회사 분위기를 망침.
더욱이 회사가 급성장을 이뤄내서 과거 초창기에 사람이 급급했을 때 개나소나 인재 받을 때 들어왔던 사람들 중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들 몇 있는데 그 사람이 지금 차,부장 하고 있으면 그 밑에 젊은 친구들 죽어남

관리직으로 근무했던지라 기능직 현실을 완벽히 이해할 순 없지만, 나중에 좀 친해져서 이야기 들어보니
기능직은 관리직 변경도 힘들뿐더러 연봉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관리직과 차이가 너무 심함 여기서 자괴감 오는 친구들 많을 듯.

하지만 아이쓰리 기능직은 정말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위험한 거 거의 없이 편하게 일하는 건 맞음!!
그래서 20대 중반까지 일하면서 주경야독해서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친구 종종 있음
아이쓰리 기능직으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가정을 꾸리긴 힘듦;

조직 문화는 열려있는 것 같지만 군대 및 수직적인 성격이 강함! 즉.. 위에 꼰대가 좀 많다는 뜻
이건 관리직, 기능직 모두 해당. 더 오래 일하다 보면 부서별로 소통이 힘든데 그건 부서 이기주의가 심해서인듯

이직 사유30대 초반 그래도 좋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대전의 중소기업 이곳 저곳 다녀본 결과

아이쓰리만한 회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회사고 대전에서는 충분히 인정받는 곳임을 새삼 다시 한 번 더 느낍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명과 암이 있듯이 아이쓰리가 발전해 나가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충분히 그런 부분을 임원진이 숙지하고 있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능직에 한해서는 한계가 명확하기에 낮은 평점을 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리뷰가 세세하게 구분해서 기업리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 전체가 매도 당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에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