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이노베이션 중소기업신문 / 2024-05-03
성장세만 달리던 에코프로가 전기자동차 시장 ‘캐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전방산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위기 극복도 쉽지 않아 보인다.3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1조20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9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0.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무엇보다 주요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악화가 영향이 크다. 에코프로비엠 1분기 매출액은 9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떨어졌으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같은 기간 93.8% 하락했다.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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