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일을 엄청 빨리배울수 있음.
다른 일반 기업보다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만큼 다양하고 많은 업무를 단기간에 배우고 해야됨.
(소모품, 설비, 원재료 구매, 예산관리, 전표, 일반 세금계산서, 수입세금계산서, 재고 관리, 양산, 운전 마스터, 지게차 등 다양하게 해보고 진로 재 탐색할 기회를 줌.

2.선임부터 신입까지 월급차이 얼마안남 심지어 파트장이랑 일반 팀원이랑 연봉 역전되는 일도생김 결국 연봉에 큰 영향을 주는건 근.무.시.간 근무시간 길면 계약연봉 높음 돈 벌고 싶으면 야근수당도 챙기고 연봉도 튀기고 일석이조

3. 인정받으면 올라가는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올라간다
세계 최강 탱커가 되어라 그러면 엘앤에프에서 부와 명예 모든걸 취할 것이다. 버티다 보면 나름 나도 강해질지도?
**어짜피 잘난 사람은 알아서 나가준단다**

단점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본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잡일이 많다. 엘앤에프 원동력은 기술력이라면서 연구원들 연구하는 시간보다 잡일하는 시간이 더 많다.
잡일이 많다고 하면 잡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러더라... 그럴때마다 기술력 점점 따라잡히고 뒤처질꺼라 생각함.
그러면 그럴수록 중국마냥 인해전술로 공부안하고 감으로 Test set 엄청 늘리겠지 그러면 낮은 연차 갈려나갈꺼고ㅋ
언제까지 이게 먹힐꺼라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연구소에 충원된 사람이 몇명이고 팀이 몇개인데 분석 장비 숫자는 변동없음.. 특히 연구소라는 곳에서 그냥 바로 파일럿 스케일로 test 엄청 하면서 파일럿에 설비 충원 자체가 없음 그나마 생긴건 구지에 있어서 대구에서 구지로 쿠팡 날라야됨 공용차량도 4대 뿐이라서 차 예약하는거 엄청 치열함 5시 15분이면 화이트보드 앞이 경매장됨. 예약 못하면 자차타고 가야지?

위에서 예산깍아라 해서 깍고 깍고 깍고 또 깍고 결국엔 예산 모자라서 여기저기 동냥하러 다녀야됨

중간층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업무진행이 매번 너무 버거움
연구소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진짜 누구하나 시원하게 아는 사람이 없음 입사 과정, 퇴사 과정 그 기본적인 것들 조차 제대로 진행되는 꼴을 못봄. 서로 떠넘기기 바쁨

결국 회사가 추구하는게 다들 들어오고 싶어하는 회사가 되어서 있던사람들도 남아있기 위해 열심히 해야하는 회사를 만들거라고... 근데 왠걸 있던사람이 다나가버리는걸..?
10년차 이상과 신입만 있어도 운영되는 회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