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좋았던 점이라…. 안짤린다? 나도 분명 한 10년? 아니면 그보다 짧은 한…8년? 다니면 선임이 되고 그 이후부턴 놀아도 된다?
선임급 중에 좋은 사람과 개 좆같은 사람으로 분류 되지만 좋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인성적으로)

단점단점… 많다.
1. 꼰대가 많다.(여기의 꼰대는 좀 다르다. 젊은 꼰대들이 심각하다. 오히려 아예 나이대가 있는 사람들은 그래 나이가 있으니까… 그런 시대를 지냈으니까 하고 넘길수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 정도의 거지같은 애매한 애들이 오히려 더 꼰대짓을 한다.)
2. 급여가 높아 보이는데 낮다.(이말이 무슨말이냐, 빛좋은 개살구다. 분명 맛있어보여서 입사하는데, 성과급 비중 및 레인지 따져보면 좋은가? 잘 모르겠다 또한 애매한 직급에 따른 연봉제를 도입해서 원급들이 존나 불쌍함 윗대가리들은 이해가 안되게 급여가 많고, 밑에는 너무 낮고)
3. 현재 기준 경력산정 x(이말이 뭐냐 석박사, 군경력, 타 공공기관 경력, 채용형인턴으로 입사시 반영이 안된다. 근데? 일은 그만큼 하길 바라고 못하면 개지랄한다)
4. 전문성이 결여된 지원부서(이것도 심각하다. 지원부서로 되어있는 부서장, 팀원들 전문성이 없다. 아니 최소한의 해당 직무의 역량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단순한 통계자료도 못만들고, 통계라고 하기에 가치가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내는데 그것 조차 본인들이 판단하에 만들지 못해 다른부서의 의견으로 그냥 만들어버리는 정도다. 정말 그냥 상고애들 몇명 불러다가 시켜도 같은 퍼포먼스가 날꺼다.)
5. 매뉴얼의 부재(이것도 심각하다. 도대체 이사람들은 무엇을 통해 업무를 기록하고 자료를 남기는지 모르겠다. 말로 배워야하는 구조도 이상하고, 인쇄한 인수인계서를 제출해야하는 것도 이상하다.)
6. 정말 너무나 많지만 이것으로 마치겠다 손가락이 아프네. 오지마라. 진짜 오지마라. 누가 이 회사를 말하면 가지말라고, 가면 인생 조진다고 꼭 말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