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시사매거진 / 2024-05-18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주도한 오일 블렌딩(Oil blending) 연구용역이 시작되면서,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인 울산항이 동북아 에너지허브의 발돋움을 암시하고 있다.UPA는 최근 세종시에서 ‘오일 블렌딩 수출규제 해소에 따른 연안해운 부가가치 창출 효과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UPA,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해운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과거 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이 규제로 어려웠지만, 정부의 규제 혁신으로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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