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입사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아서 최근 이직 한 제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1. 급여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나름 메이저 회사에서 이직 했는데,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반기부터 몰아칠 성과 금이 기대되는...)

2. 워라밸이 좋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려고 이직한 것도 있는데 8to5인데 퇴근 시간 관련해서 따로 터치가 없다 보니 오히려 일에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일 많을 때는 야근을 하긴 합니다. ㅎ)

3. 신생 회사지만 생각보다 구조화가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2~3년은 지나야 좀 더 탄탄하게 구조화가 되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집을 짓는것이 아닌 모비스라는 벤치마킹 대상이 있다보니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네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는 좋을지 안좋을지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시는 것도)

4. 복지가 생각보다 수준급입니다.
(이전 회사보다 더 좋은 것 같아서 놀랍습니다. 솔직히 이 회사를 몰라서 못오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같은 취업 불시장에서 채용공고만 나오면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재직중입니다.)
(GV80 다담주 출고받습니다 ^.^ 퍼센트 할인이라 차량가액 큰 금액 살수록 이득인 것 같습니다.)

단점1. 어쩔 수 없는 모트라스와의 비교
(함께 설립된 자회사 형제인 모트라스와 비교가 되는데 그에 비해 유니투스가 많이 부족한 점이 있고 항상 뒤쳐져있고 뒤따라가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그래도 내 회사이기에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함께갈건 함께가되 궤를 달리할 것은 정확하게 하여 발맞춰 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2. 신생회사라는 점...
(그만큼 네임밸류나 인지도자체가 아직은 미흡합니다. 타 기관, 업체와의 미팅 등의 업무에 있어 아직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명함만으로도 어느정도 설명의 도움이 있으며 이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각기 다른 생산 부품으로 인한 자칫 한 회사라는 점의 간과
(각 사업장별로 지역에 나눠져 있으며 생산하는 부품도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회사라는 공동체 정신이 결여되고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위쪽에서 많은 생각과 행동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