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없어서 할만했던 것 같음(업무 난이도는 쉬운편)

2. 사람들이 대체로 좋음

단점1. 전체적으로 복리후생이 없음(휴가비, 명절비, 상여금 등등)

2. 평소에는 연차 자유롭게 못쓰게 하면서 정작 퇴사할 때 미사용 연차 남아있더라도 돈으로 안돌려주는 걸로 알고 있음(확실한건 아닌데 들은바로는 돈으로 안돌려줌, 연차는 엥간하면 다 쓰고 퇴사하는걸 추천)

3. 점심시간에 외출금지 : 점심시간은 급여에 포함이
되지않는 시간으로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인데 외출자체를 못하게 함
+자차 있는 사람들은 차에서 자기도 하는데 기숙사에 사는 사람들은 퇴근하기전까지 기숙사 출입조차 안됨
차는되고 기숙사는 안되는 신기한 논리

***참고로 기숙사비는 20만원인가 받는걸로 알고있음

4. 업무량 과다 : 입사 초반에는 업무량이 적당하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짐(단순히 짬이 차면 일을 많이 해야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할 정도의 수준을 뛰어넘음)

5. 정식 퇴근시간(19시)이후 일을해도 무급처리 : 위의
내용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퇴근시간 이후에도 남아서 일을 하는경우가 허다함(일주일 기준 3일 이상은 초과근무 한다고 생각하면 됨, 늦게 마칠때는 23시 넘어서도 마쳐봄. 물론 무급임)

여기서 의문이 들거임

“칼퇴하고 바로 집에 가면되지않느냐”
당연히 칼퇴하고 집에 가봤음. 안그래도 많은 업무량 다음날로 미뤄진다고 생각해보셈 끔찍함+상사들은 왜 아직 업무가 안되어있냐고 함

즉, 할일이 많다->남아서 한다(돈 안나옴)->생각해보니 무급인데 왜 남아서까지 해야하지(?)하고 칼퇴->상사들에게 왜 업무 안해놓고 갔냐고 잔소리들음->남아서 한다
-무한루프

심지어 책임감 있는 사원들 덕에 이 정도지 못참고 나가는 사원들이 허다해서 새로운 사원 구해지기 전까지는 그냥 바빠 죽겠구나 생각해야함(솔직히 인원이 부족하거나 새로 구해도 얼마안하고 그만둬버리는 것이 바쁨의 주 원인이며 인적문제의 원인은 복지가 안좋은게 원인 : 전형적인 악순환 구조)

*무급에 대한 회사측 의견
남으라고 한적 없고 자진해서 남은걸 왜 돈을 줘야하냐
-이게 완전 골때리는 부분임

솔직히 더 많지만 나머지는 직접 다녀본 사람이면 알거라고 생각하기에 더 이상 적지는 않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서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직원들 고생많이 하는데 제발 기본적인 복지 정도는 챙겨줬으면 좋겠음

업무량은 많은데 복지가 없으니 재직자 혹은 퇴사자들에 의해 회사 평판이 안좋다는게 소문나고 평판이 좋지 못하니 퇴사하는 사람은 늘고 입사지원하는 사람은 없거나 적은 현상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