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대기업을 와서 돌아보니
장점이라고 할게 없었다
그나마도 사람들이 정이
많았다는 것 정도였는데
줄줄이 퇴사 해고로 메리트 제로

단점끝없는 야근 주말근무 해외출장
돈은 당연히 안주는걸로
인사에다 항의해서 다른데랑 비교하면
동종업계 최고라며 별 시덥잖은 회사랑
비교하는 자료나 만들어옴

삼성하나 믿고 영업 대충하더니 최근
망해간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실적도 폭삭

사람이 우선인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로얄패밀리 콩고물 받아먹으려
다들 그 주변에서 왱왱 거리면서 일하는척

다닐때는 나도 열정적인 사람처럼 일했으나
돌이켜보니 정말 멍청하게 시간만 때려부어서
일하는 문화였음

이직 사유장단점에 기록했지만 인생을 살면서 정말 이대로 살면 미래가 안보이겠구나 싶어서 대기업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