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공통사항만 이야기 하자면, 전반적으로 Colleague나 client들이 그나마 배운사람들이라 을의 위치임에도 사람취급은 받음.
몇가지 복지 (근속연수에 따른 퇴직금 뻥튀기, 의료보험 회사대납)는 충분히 매력적임.
영업의 경우 인센티브로 인해 월급이 높은편.
워라밸은 어느정도 개인이 컨트롤 가능한 분위기.

단점배운놈들이 더하다는걸 이따금씩 느낌.
비 영업 직군의 대다수는 박봉에 시달림.
대부분의 매니저들은 꼰대빌리티 장착되어있고, 라떼 달고 삼.
사내에 프리라이더가 더 많긴 하지만, 워라밸 포기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존재함.
개꼰대들이 이 사람들을 참 좋아는 하나 문제는 이들의 평가가 월급으로 반영되지는 않음.
야망과 의욕으로 충만했던 뉴페이스의 눈빛이 썩은 동태눈깔 되는데까지 반년도 채 걸리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