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정치라인잘타면 직원들 물품 도둑질해도 위에서 쉬쉬해주고 때되면 진급시켜줌
2.혈연으로 칡뿌리처럼 얽혀있는 내부구조
3.언제짤릴지 모르는 흥미진진함 일못해서 짤리는거보단 걍 옳은소리하면 짤리니 아첨꾼들은 살기좋은 환경.
4.일보단 정치를 배울수잇다.
5.조선이 왜 망했는지 양반들의 유토피아였던 그 시절 그 역사를 내부에서 배울수 있어서 역사교육도 됩니다.
6.야근할때 진짜 일하는사람과 야근올리고 저녁먹으러 나가서 술쳐먹고 기어들어와서 일하는척하다가 가는사람, 야근때 자리에 없는사람.....많은걸 배울수잇어요

단점1.회사사옥, 복지개편으로 기존 정치인들의 발판으로 삼을 희생양들이 계속 입사함ㅠㅠ
2.급여가 많다고 홍보하는데 동급회사들에 비해 큰차이는없어서 KG인들이 기가 사는거같은데 그들은 당신들을 가축으로 보고있습니다. 적당한때에 적당한 크기의 당근을 물려주고 우린 당근만 줍니다 라고 홍보하는것이죠.
그간당한 채찍질은 잊은채로...

이직 사유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하고 근로자는 근로자답게 대우를 받아야하는게 옳지만
1.일주일전에 해고통보 당하는직원을 봤을때 처음 결심
2.해가 지날수록 직급에는 책임감의 가중보다는 오히려 책임은 회피하려하며 쌍팔년도 군대식으로 억압하고 올라갈수록 오히려 더 쉬운길만가려하고 아래직원들은 그걸 떠받들어줘야된다는 문화

사람도 회사도 고쳐쓸순 없다는걸 몸소느낌.
앞으로도 요즘 젊은세대는 계속 유입될거고 지적문화도 생활방식도 달라질텐데 시대변화에 적응하려는것보다는 유입인원들을 인간개조 시키려하는 모습에 더 나은회사로 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