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여태까진 센터 사람들이 좋아서 다닌거지만 이게 투바의 장점이 될 순 없으니깐 제외하면 정말 쓸게 없음

단점> 고강도 업무
- 숫자계산 하나로 근무인원을 줄여서 기계처럼 일하길 바람.
- 고객케어로 인해 감정노동이 심하지만 정작 직원들은 케어받지못한채 우울증, 새치, 탈모 서서히 생기를 잃어감.
- 주6일 업무. 이와중에 코로나 걸리면 연차 4-5일 써야함. 남은 연차로 주6일 1년 어떻게 버틸지 걱정됨.
- 휴게시간은 당연히 없고, 점심시간은 늦게먹어야되는 경우도 있고 우겨넣고 다시 일해야하는 경우도 수두룩함.
- 책임감의 무게는 늘어가는데 댓가는 없음.

> 실망만 쌓여가는 본사
- 문제 생겼다하면 책임을 센터로만 미룰 수 있는 장치만 만들어냄. 해결의 의지나 편이 되어주려는 기미는 보이지않음.
- 연봉협상은 도대체 언제 되는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일괄적용일거면서 왜 '협상' 인지 모르겠음.
- 여러해 일하면서 느낀건 나가면 다시 뽑으면 된다는 마인드가 대놓고 드러나있고 막상 안뽑히면 관리자한테 현재 인원이 맞다는 듯이 숫자계산으로 설득함.
- 제대로 된 교육도 이뤄지지않음. 센터에선 그날 근무도 힘든데 신입 교육할 겨를이 없음. 방치된 신입은 컨시나 보다가 회의감 느껴하는 것도 봄.
- 지원 보내면 그 인원이 출퇴근하거나 상주하는게 고된 거라고는 생각도 안하듯이 막 부리는걸 너무 많이 봄.
- 본사는 현장 근무를 이해하고 있지않고 이해하려고도 안함. 청소, 관리, 업무 등 모든걸 병행하는데 숫자계산만 해서 일손 더 줄이려고 함.
- 관리자들 좀 케어해줬으면 좋겠음. 관리자들 책임감은 불어나는데 댓가는 없음. 듣기론 연봉협상도 동결이라고?
- 엔지니어 나가면 다시 채워놓으면 된단 저급한 마인드는 꼭 버렸으면 좋겠음. 사고건 늘어나면 관리자들 탈모, 새치 날뜀. 불쌍해죽겠음.

쓸거 너무 많아서 다 못 씀. 다 못 쓸 정도로 많은 것도 답답함.

노사 대표는 팀장이라던데 진짜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