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중견기업 치고 높은 편에 속하는 연봉
2. 부바부 이지만.. 본사의 경우 워라밸 좋은편?
(하지만 야근을 야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많음. 정시 퇴근하면 굉장히 눈치보는 느낌)

단점1. 기본적인 복지가 하나도 없음
(충격적 : 경조사 지원 외가x 친가쪽만 해주는거,
건강검진도 30대부터였나 가능했음. 탕비실도 굉장히 협소하고 회사에 휴식 공간이 전혀 없음)

2. 식대를 팀별로 지원해줘서 점심을 다같이 먹는 편. 점심시간에도 일 얘기 빈번함, 점심시간 1시간 칼같아서 후다닥 먹고 바로 일하는 분위기

3. 포괄임금제 폐지라서 연장수당 지원해주는데 연장근로 사전 신청(한달 전 보고가 원칙), 사후 보고 다 써야함. 야근을 어떻게 한달전에 미리 보고할수가 있는지 의문. 그래서 웬만한 1~2시간 야근은 신청안하고 하는 느낌

4. 수직적인 조직문화와 정치질. 꼰대들이 많고 본인들의 단점을 알려줘도 고칠 생각을 안해서 안타까움

5. 조직 간, 부서 간, 심지어 부서 내에서도 업무 공유를 하지 않음. 같은 부서인데 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모름

6. 업무적으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경영진에게 보고하기 좋은 식, 뜬구름 많이 잡음

7. 그 외 단점이 참 많은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직 사유1. 오래된 제조업 특일수도있지만, 60명이 넘는 팀장 중 단 한 명만 여성 팀장인것을 보고 현타

2. 부서마다 또 다르지만, 대부분 이 조직에만 신입부터 쭉 몇십년 근무한 사람들이 팀장이 된거라 굉장히 시야가 좁고 직무 지식이 부족한 느낌 (우물안 개구리)

3. 직원에게 반말, 짜증, 욕설을 뱉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