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일 못하는 타 부서가 똥 싸놓 거 무한 치우기
별 경험도 실력도 부족한데 시기랑 라인 잘 타서 리더랍시고 앉아있는 '애들'의 지독한 가스라이팅 견디기
주말이나 명절까지도 출근하기

기타 등등 저거 견디면 경력기술서 몇 줄 나오긴 합니다.

단점초기 팀프레시 때 어디서 양아치 같은 어린 애들 불러서 앉혀놓고 일 시킨 거 같은데 걔네 거의 다 갈려야 합니다.

지금 팀장급 혹은 그 이상에 앉아있는 '애들',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들 리더 자격이 있는지.
리더가 뭔지, 뭐에 집중해야 리더로서 잘 하고 있는 건지.. 이런 거 알기나 하고 공부는 해봤습니까?

철저히 객관화하면서 반성하고 노력하는 리더 없습니다. 이미 자격 박탈 당했어야 할 고인물, 혹은 그 사람들 눈에 든 애들끼리 뽕에 취해서 잘났다고 착각하고 있죠. 꼴에 또 지들끼리는 엄청 챙깁디다ㅋㅋ
뭐 대기업 줘도 안 간다고요? 대기업 맨날 똑같은 일만 하는 재미없는 곳인데 왜 가냐고요? 대기업도 니네 안 뽑아요..합리화 참 잘해요..ㅋㅋ

그런 애들 밑에서 실무자들 갈려나가고만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의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여서 맨날 똑같은 이슈 나고, 실무자들은 두드려 맞고, 리더들은 실무 별로 해보지도 않고 리더 달았으니 실무자들 심정 절대 몰라요.
그러면서 위에서는 더 심하게 갈군다고 니네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가스라이팅에 셀프 올려치기..가관입니다.
그 양아치 집단에 들지 못한 다른 실무자들은 그렇게 방치됩니다. 아, 현장은 더 답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면..괜찮은 애들은 냄새 맡고 뽑을 거 뽑아먹고 진작 나갔네요.
걔네 나가고 그 일들은 뿌려졌는데 저런 리더 밑에 있는 저연차 애들이 소화가 되겠어요?
계속 그렇게 더더 주니어들만 남아서 나중에 업무 줄줄 샐 거에요.

암튼 밖에 사람들 절대 오지 말라구요. 기웃대지도 마세요.
저도 조만간 뜰겁니다. 남아있는 사람들 빨리 떠나세요. 걔들끼리 잘 하겠죠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