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회사소개

하이브(HYBE)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하이브는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합니다.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와 우리의 고객인 '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높은 기준과 끊임없는 개선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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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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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커리어 향상
  • 2.5 업무와 삶의 균형
  • 3.3 급여 및 복지
  • 2.8 사내 문화
  • 2.4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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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Score2.0
3커리어 향상
1업무와 삶의 균형
2급여 및 복지
2사내 문화
1경영진

“카카오를 노려보며 구글을 꿈꾸지만 직원들이 처한 환경은 나쁜 중소의 전형”

Verified User 현직원 · l********* · 경영전략·사업기획·분석전문가 - 2021.03.29

장점창작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가치와 미래에 동의. 문화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음. 단, 경영자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늘 삐걱거림.

팀 사람들끼리 사이가 좋음. 한 팀이 몇 명 안 되고 내내 부대껴서 죽어라 일하니 안 친해지기가 힘듦. 그만큼 인력 충원 안 된다는 소리.

그래서 신규 입사자 온보딩이 힘들 것. 이미 지들끼리 직장 동료가 아니라 전우 수준으로 친해보이고 익숙하지 않은 일은 밀려드는데 남들도 각자 일 쳐내기 바빠서 차근차근 가르쳐 줄 수가 없음. 일손 한 명 모자라는 것보다 일 못하는 사람 한 명이 들어오는 게 더 큰 골치기 때문에 수습 통과 못하고 떨어지거나 더럽고 치사해서 퇴사함. 기껏 뽑아놨더니 나가서 인력 모자름. 악순환.

신사옥으로 옮기고서야 회사 일부 부담으로 구내식당에서 점심, 저녁 먹을 수 있게 됨. 밥 맛있음. 구내식당에서만큼은 다들 행복해보임. 신사옥 전엔 상장을 하든 뭘하든 오후 10시 이후 근무자만 야식비 지원하고 점심 저녁은 각자 알아서 해결함. 코로나 이전에 간식으로 제공된 파리바게트 빵이 금방 거덜났던 이유 중 하나. 매일 나가서 먹기엔 시간도 아깝고 삼성역 주변 물가 헬이니까 빵으로 떼웠음.

복지는 소극적으로 세상 천천히 검토 중이지만 어쨌든 무에서 유가 되고 있으니 장점.

단점하이브(구 빅히트) 하에 단기간에 모인 회사들이 서로 낯가리다 못해 은근 배척함. 전사 정보 접근성 투명하게 한답시고 구글챗 막아놓고 슬랙으로 옮겨봤자 가장 중요한 정보는 보도자료발 기사로 알게됨. 일부 유관부서에 필요한 자료 요청해도 핑계대고 안 줌. 협업 지연되고 에너지만 낭비함. 팀 내 끼리끼리는 친한 건 알겠는데 그게 왜 다른 팀 견제로 이어지는지? 실적 경쟁도 아닌데. 물론 친절하고 협조적인 팀도 있음. 근데 팀바팀 편차가 크고 사람 한 명이 깡패짓하면 팀 전체가 덩달아 깡패처럼 군다는 건 결국 제대로된 사내 문화랄 게 없단 소리.

오너는 격의없는 수평적 소통을 원하지만 그의 주변엔 이미 간신을 자처한 인간들이 시야를 차단시킴.
간신 1. 아직까진 관련해 문제 생겼다고 보고 받은 적 없다 = 딴 팀에서 줄창 얘기했는데 오너한텐 문제 겪고 있는 직원 없다고 뻥침.
간신 2. 여론 누가봐도 안 좋은데 일부 긍정적인 반응만 스크랩해서 직책자한테 보고 = C레벨도 그대로 믿고 들고 회의에 가면... 이하 생략.

구글이고 싶어하지만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나쁜 것만 골라 따라함. 네이버, 카카오 견준다면서 연봉은 '엔터' 최고 수준이라 언플. 주말이고 새벽이고 메일 오고 주변 팀 다들 일하고 있음. 팀바팀이라는데 내 기준이 그럼. 업무량 워라밸 대비 박봉. 사원수 급증하면서 1인당 인센티브 폭락. 이것 때문에 오래 일한 비직책자들 불만 폭주.

컬쳐데이 같은 거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는지 묻힌 건지 모르겠음. 무제한 연차 사용 가능한데 쓸 시간을 안 만들어 줌.

어떤 기업이든 시행착오는 있다고 생각함. 분명 더 나은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이 있음. 그러나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윗 사람들이 내부 현실을 직시해야 함. 바로 옆 동료들이 피폐해져 가는 것도 제대로 못 보면서, 먼 산에 대고 미래가 저기 있다고 세계인에게 행복을 전하겠다고하면 당장 내부에서는 의욕적으로 비전을 따를 수 없음. 조소만 나옴. 세상을 바꾸려면 사옥 화장실 청소노동자 분들 업무 환경이나 먼저 좀 챙기고 나서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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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메트로신문-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알찬 정보 / 2024-04-27

하이브와 뉴진스를 키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의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 써먹을 만큼 다 써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을 짜서 찍어 눌렀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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