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못하겠다 안하겠다 드러눕는 사람에게 최고의 회사!
->편한 부서에서 편하게 쉬시다가 칼퇴가능!
못해먹겠다 찡찡대면 다 들어줌!
누군가에겐 일 못하고 일 안하는 것이 최고의 자랑거리!
어차피 대충 몇 년 경력쌓고 떠나갈 사람들에겐 최적!

단점1.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보상 전무
일 못하고 일 안하는 사람은 편한 부서 보내줌
일 잘하는 사람에게는 보상 없음, 극단적인 연공서열로 인해 일잘해도 승진차이 유의미X, 성과급 차이X

2. 극심한 승진적체
5급 포함 그 이하는 잘해봐야 만년과장(4급), 3급 승진 노답

3. 변호사 훈련소
변호사들의 관련 직무경험 쌓기 위해 잠깐 들리는 훈련소
또한, 이들을 매번 대거 5급 채용함으로써 사실상 동일한 업무를 하는 6급들에게 승진 적체 심화와 박탈감이라는 지옥의 콜라보(유능한 신입사원 퇴사의 연속)

4. 낮은 급여
풀로 시간외 근무 찍어야지 그나마 공공기관 평균이라는 낮은 급여

5. 복지 매우 빈약
친구가 너희 회사 복지 뭐있냐 물었을 때 벙어리가 되어버림

6. 워라밸은 부바부
워라밸의 부서별 부익부 빈익빈 심화, 힘든 부서에 대한 증원은 커녕 사람을 쥐어짜서 커버하려함, 쥐어짜이는 직원에 대한 보상X

7. 흔들리는 서울근무
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그나마 있는 장점 상실가능성 높아짐

8. 공정위 낙하산으로 인한 일반직의 박탈감 심화

9. 노조가 없어 모든 건 임원 맘대로

10. 그 외 너무 많지만 다 담기 어려움...왜 회사에 애정있던 똑똑하고 유능한 직원들이 결국 계속해서 퇴사 러쉬를 하는지에 대해 위에선 전혀 핀트를 못잡음...결국 그들은 남아서 조용한 퇴사를 하거나 이직을 하거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