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개인의 선택에 대한 자유도가 매우 높음.
순전히 각자의 선호에 따라 워라밸을 택하고 연구개발을 적당히 할 수도 있고, 연구개발에 몰입하되 워라밸을 포기할 수도 있음.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잘 자리잡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서로 나이스하고 수평적인 관계임. 부서마다 그 분위기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선진적인 문화를 가짐.
서로 대하는 부분만 선진적인 것이 아니라, 연구의 측면에서도 개인의 의지가 있다면 연구개발에 대한 창의성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기관임. 멀리 보면서 꾸준히 자기의 연구를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함.

최근 데이터과학과 AI, 슈퍼컴퓨터가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kisti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단점본질적으로 세 개의 서로 다른 기관이 합쳐져서 만들어 진 연구원이기 때문에, 기관 전체의 아이덴티티가 하나로 묶이지 않는 느낌이 있음. 이로 인해 파생되는 연구원 운영상의 난점이 많아 보임.

연구개발의 방식이 수직적이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의 창의성이 보장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반면 아주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것도 어렵다는 뜻이기도 함.

행정로드가 많은 편. 연구원 개개인이 행정처리를 꽤 많이 직접 해야 하고, 과기부 대응을 하는 빈도가 많음. 연구개발 보다 행정처리가 더 어렵다 라는 말도 종종 들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