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공공기관이라 직업안정성은 보장됨
연차 사용 비교적 자유로움
월급 안밀림
육아 및 학업 휴직, 병가 등 휴직제도가 유연함
인도주의 실현이라는 대의를 추구하는 척하며 사람 좋은척 할 수 있음
궁극적인 사업 목적이 선행을 위한 것은 맞음

단점최악중 하나가 하향식 고과 평가에 따라 연봉이 깎이거나 상향조정된다는 점. 그래서 직원들이 고과에 아주 민감하고 관리자가 아주 제왕의 권력을 가짐. 능력 1도 없는 관리자라도 고과때문에 당당히 직원들을 갈아서 일시킴.
같은 대리/과장급 임에도 고과로 연봉이 다르거나, 호봉이 더 높아도 낮은 호봉보다 연봉이 낮은 기이한 현상이 생김. 경력직 또한 신규 입사시 본인과 동일한 직급/호봉이 이미 연봉 깎여있는 상태면 똑같이 적용되서 연봉 산정됨. 저 제도 때문에 힘들어도 말 못하고 자기를 갈아서 일하는 80년대 마인드가 존재함.
이부분이 가장 최악.

어차피 연봉 낮고, 딱히 전문성 내세워 이직하기도 애매하고(정작 보건의료 관련 전문지식 크게 필요없음), 월급 쥐꼬리만한데 일은 무슨 잡일이 이렇게 많은지…..
그냥 코이카 가셈.. 어차피 일은 똑같이 많음..
그럼 돈 더주는데 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