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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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회사소개

  • 홈페이지 www.kordi.go.kr
  • 업계 교육 서비스업
  • 본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 설립 2005
  • 직원수 -
  • 연봉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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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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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퇴사 보장되는 회사”

Verified User 현직원 · 아******** · 경영지원·관리 전문가 - 2022.06.13

장점고액연봉
대리 3,300만원
과장 4,200만원
차장 4,900만원

단점1편에 이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다. 누군가에게는 1편 글이 불편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사이다같은 글이었을 수도 있겠다.

우리원과 타기관을 비교하는 것에 대한 속마음은 다음과 같다.

비교하는 것 자체는 여러 열심히 일하는 사우들에게 큰 패배감만 안겨드릴 수도 있고, 결국엔 '우리회사가 x같다는거 아니냐, 퇴사만이 답이라는거냐?'라는 등 절망감만 야기할까봐 우려스러웠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아무도 언급하지않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는 고민거리들을 익명으로나마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우리회사가 조금씩이라도, 천천히라도 나아진다면 기어이 언급을 할 것이고, 점차 나아갈 수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글을 써내려갈 것이다.

1편에서 6급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 '직업을 선택하고 만족하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2편에서는 5급 직원들이 퇴사하는 주된 이유와, 퇴사하지않고도 퇴사를 갈구하는 이유에 대해, '제반 조직 차원' 위주로 서술할 것이다.

1. 2005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발생한 직원들의 출신신분 문제
- 알다시피 우리원은 재단법인으로 출발하였다가 2005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하나의 꼭지 사업으로 담당할 예정이었지만, 그때 당시 정치적이슈 등 알 수 없는 어떠한 이유로 개발원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따로 떨어져나오면서 TF팀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계약 직원들이 지금의 3급이상의 관리자로 자리매김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그 당시 공채가 아니라, 기관장의 권한으로 타기관 이곳저곳에서 면접만 보고 들어오는, 소위 기관장이 꽂아준 직원들이 3급~5급으로 원칙없이 다양한 직급으로 배치가 되었다.
- 상기의 이유로 공채로 들어와서 진급한 5급의 경우, 4급 이상 진급 T.O가 매우 협소하게 한정되어있기도 하고 처음부터 3~5급으로 시작한 직원에 비해 올라가기가 정말 버겁게 되었다.
※ 실제로 많은 높은 직급 선배들은 개발원 입사 시작부터 5급~3급을 달고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나이도 젊으신 편.

쉽게 말해서 시작을 6급으로 해서 5급으로 승진한 직원들에게는, 4급부터는 마치 하늘의 별따기마냥 진급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윗분들이 나가거나 승진을 해서 자리가 비어야 승진이 가능한 구조)

2. 매우 협소한 인건비 문제
- 직전 4년 동안 우리원은 지역본부를 늘리고 조직을 팽창시켜왔다. 아마 이전 정부의 정책 기조에 걸맞게,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는 것마냥 조직을 확대하였다. 그러나 신규티오를 받을 때 최하위 직급만 늘리고 그에 따른 인건비만 받으면서 최하위 직급 예산만이 존재하는 기형적 구조가 되었다. 그마저도 총액인건비에 야근수당과 각종 모든 수당을 산입하여 월급을 주기때문에 50만원정도의 복지포인트를 제외한 비과세수당은 존재하지도, 있을 수도 없다. 전부 산입한 급여도 너무나 적어서 눈물이 날 정도다. 슬프게도 인건비가 얼마나 적냐면, 비연고지 자금도 퇴직급여충당금에서 지급하고 있을 정도..

3. 이리뛰고 저리뛰어다니는 선배들을 보는 안쓰러움
- 다른 기관에서야 만년과장, 만년차장이 존재하고, 진급을 포기하고 Free rider(무임승차자)가 되어 정년을 기다리는 분들이 더러 보일테지만, 우리원은 지역본부에서는 차장도 마치 영업사원마냥 뛰어다니고 과장은 뭐 말할 것도 없다. 본원에서는 보고서, 또 보고서, 보고서 작성이다. 이렇게 많은 페이퍼워크가 존재하는 체계없는 회사가 또 있을까 싶다. 또한 새롭게 추진해서 빨아먹은 수많은 사업은 누적이 된다. 개인평가(승진)에 활용하고 남은 사업들은 계속해서 굴러가서 결국 5급~6급이 담당하는데, 관리 잘해봐야 당연한거고, 못하면 흐지부지되거나 욕만먹고 끝난다.

이런 모습들을 보는 아래직원들은, 열심히 진급해봐야 저렇게 맨땅에 헤딩해야되는 일을 계속하려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물론 반대로, 일안하고 결재버튼만 누르거나 허울뿐인 출장을 올리고 출장비만 챙기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룰루랄라하는 선배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사직서가 눈에 아른거릴터..

4. 직급 정리를 안해주고 나 몰라라하는 관리자들
- 5급달면 6급이나 무기계약직이나 어떻게 지내든 관심이 없는, 이미 관심밖 뒷전이 되어 치부해버리는 분도 많다. 2010년대 후반기부터 직원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6급 갑, 6급 을, 무기계약직 등등 서열정리가 필수적인 일이었음에도 니들 문제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의 안하무인격 나몰라라하는 것이 결국 노노갈등을 불러일으켰다.

- 코레일이나 한전은 대졸수준공채나 고졸공채 직원에 대한 차별이 없을 뿐더러, 급여수준만 조금 차이나거나 시간이 지나면 동일해질 뿐이다. 무기계약직과 처우수준에서 차이가 크다. 하지만 우리원은 급여차이도 없고, 어떻게 들어오든 말든, 그냥 먼저 들어온 사람이 상급자인건지, 직급 순인건지,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서열정리가 전혀되어있지않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논리를 이상한 곳에 적용하여 책임에서 벗어나려고만 할 뿐..

5. 비연고지 배치되더라도 전혀없는 복지
- 사택도 없고, 지역 마일리지제도 같은 것도 없다. 비연고지 배치가 되면 그냥 운없이 똥밟은 셈인것이고, 다시 연고지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조차 없다. 비연고지 발령나면 단지 앞서 언급한 퇴직급여충당금에서 받는 4,000만원 지원이 전부다. 그 외엔 다 본인부담이다. 오지에도 웬만한 원룸 전셋값이 8,000만원~1억이상인데 4,000만원 가지고 집을 알아서 구해야된다. 1년이상 계약했더니, 그 와중에 또 다른 곳에 발령나면 집을 빼지도 못하고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다. 개인이 오롯이 혼자서 짊어져야하는 몫..

6. 가족 생각때문에..
- 5급정도 달면 나이가 어느정도 되어 결혼을 한 분들이 많다. 게다가 자녀가 있으면 육아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이직, 퇴사는 차치하고 돈을 벌어야만 하는 위치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공채를 뚫어서 입사했든, 운좋게 들어왔든 입사준비에 관한 지식과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있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직이나 퇴사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서 결국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그래 이정도면 매우 괜찮은 직장이야', '내가 이실력에, 이나이에 현실적으로 어딜 갈 수가 있겠어' 를 되새기며 인지부조화 상태에서 그냥 다니는 것이다..

7. 노조없어서, 정부정책에 솔선수범인 기관
- 본사 지방이전, 직무급제 도입 등 직원들에게 안좋을 수밖에 없고, 민감할 수밖에 없는 고민이 필요한 중대한 요소들을 그냥 정부에서 시키면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마냥 꼬리를 흔들면서 솔선수범 추진할 자세가 되어있다. 아마 이번 지방이전도 먼저 하라고하면 손발뻗고 할 것이고 직무급제도입도 선제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직원에게 좋은 것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복지부에서 하라는 것은 즉각적으로 수행하고, 바꾸라면 바꾸고 까라면 까고있다. 복지부 사무관이 이동할 때는 6급직원이 관용차량으로 의전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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