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도대체 뭐가 있을까…..그래도 장점칸이니 하나 적어보자면 남들 일할 때 쉴수 있음ㅎㅎ

내 이직인생 통틀어 이렇게 열악한 곳은 난생 처음. 사람 뽑을 계획도 없는 회사지만 뽑아도 오지마세여.
시간낭비. 나도 탈출 예정.
블라인드 쓰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게다가 여기 끄나풀도 많아요(속닥속닥)

단점1. 10년 20년을 근무한들 제자리인 급여
2. 굉장히 높은 퇴사율
(이유는 끝도 없음)
3. 소득액 50만원 이상 높여서 신고, 매달 세금폭탄맞음
4. 복지,급여 등등 행정전반처리의 문제
(공채생들에게 직장인 보험 셀프가입하라고 안내함 + 세금폭탄 또한 소득액 재신고 셀프로 하라고 안내함.
그럼 대체 급여 관련해서 제대로 하는게 뭔지..??)
5. 엄청난 가스라이팅
(열악한 복지에도 고개를 끄덕거리는 주변인이 늘어남. 도공서는 원래 이렇지 마인드…)
6. 놀고먹는 노조
(돈 걷어가는거 외에는 하는 일 없음. 자그마한 소리도 귀닫고 도움안되는 일만 하면서 생색)
7. 도공라인의 도공서 관리직 점령
(뉴스기사에도 나옴, 근무자 환경 고려 1도 없음)
8. 열악한 근무자환경
(쉬는시간 보장 안됨, 겨울 다 돼도 우리 피복비에서 나오는 겨울 유니폼 못받음, 이 또한 도공서가 그럼그렇지로 넘어감)
9. 굉장히 낮은 기본급
(3천이 넘는 연봉수준으로 공고해놓고 실상 까보니 몸 굴려서 받아야하는 연장수당, 겨울돼도 주지 않는 유니폼 피복비, 멘토링 신청 안해서 못받는 독서 포인트, 1년 이하 근무자들에게는 주지 않는 복지 포인트 죄다 포함한 수준)
10. 본사에서부터 주먹구구식 운영
(엄청난 꼰대갑질 문화포함, 이건 각 지점 영업소마다 다름)
11. 엄청난 인력난
(5년도 더 남은 원톨링계획과 기재부 눈치로 인해 갈수록 인력 줄어들고 있음)
12. 개인시간 1도 없는 초과근무
(초과근무 하루 8시간도 일주일에 2-3번 쌉가능. 휴무날도 근무로 언제든지 전환가능)
13. 있으나마나한 회사규정
(지들 입맛대로 이리 말하고 저리 말하고 본사보다 각 지역 센터입김이 더 세다고 느낌)
14. 본사와 연결 거의 불가
15. 열악한 복지와 돈 벌러가서 돈 쓰고오는 직장문화
(24시간 돌아가는 교대근무임에도 주말에 먹지도 않는 밥값 내라고 한달에 5-7만원 식대 따로 내야함. 이게 심지어 급여에 밥값 포함, 요금수납 중 마이너스나면 근무자 돈으로 마이너스 메꾸는 양아치 건달회사)
16. 세달째 못받은 월급명세서
(돈 벌어다 어디다 쓰는지 회사계정도 일년 넘도록 없어서 포털 사이트로 월급명세서 보내고 몇달 전부터 포털로 못 보내니까 이제서야 계정 돈 주고 구매. 추잡하다 진짜)
17. 먼지가 되어버린 워라밸
(이틀 이상쉬면 당연스럽게 휴무 하루는 당연스럽게 근무로 전환시켜버리는 근무자 보기를 로봇같이 하는 회사. 주 6일에 하루 쉬는 일도 허다함. 워라밸??그게 머임??)


아 더 있는데 생각나면 또 써야지

결론 : 여기 진짜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