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 헬로tv뉴스 / 2024-06-14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성 피해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여성인권진흥원 자료를 보면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수는 지난 2018년 209명에서 지난해에는 2,320명으로 11배 이상 급증했습니다.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등을 상담 받은 남성 건수도 지난해 만 7천 건을 넘어 전체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022년 문을 연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에도 올해 디지털 성범죄 지원을 요청한 남성 피해자는 76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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