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 7-4 시간이라 퇴근시간이 빨라서 집갈때 차 안막힘

2 ) 반복 단순 작업이라 일이 어렵진 않고 빨리 배울 수 있음

3 ) 회사 진입장벽이 낮음

4 ) 직원 할인 or 직원가족 할인 가능

단점1 ) 퇴근시간이 빠른건 출근시간이 빠르기 때문.

7-4 라고 했지만 준비시간이 길어서 6시반에는 도착해야하고 빨리 도착하는 고객때문에 문열어야해서 더 일찍오는 직원도 있음. 퇴근시간은 비슷한걸로 보임. 대부분의 부서가 3시 50분쯤 마치며 사실 각 부서 팀장이나 파트장의 능력에따라 퇴근시간 상이함.

2 ) 비수기같지 않은 비수기

매출에 미친 회사가 예약건수를 말도 안되는 수로 잡아버려서 비수기(대충 상반기) 이지만 쉬는시간 없이+오버타임 하면서 점심시간도 넘기며 일하기 바빴음. 하루하루 버티기 바쁜 탓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번아웃 상태..

3 ) 극한 체력 요구

앞서 말했다시피 쉬는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움직이며 일해야하는데 바빠서 앉을 시간 1도 없음. 만보기 보면 성수기 기준 17000~20000보 이상.. 하지정맥류 기본. 시력저하, 목디스크, 척추측만증, 손목•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과 안가본 사람 없을 거고..

4 ) 말도 안되는 심리적 학대 (?)

다른 리뷰들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것.. 고객=신, 직원=노예. 센터 안에 들어와보면 곳곳에 명예 이사장 얼굴이랑 거룩하신 말씀들이^^ 적혀있는데 진짜 고객을 신처럼 대하도록 적혀있음. 현 이사장이든 센터장이든 대부분의 임원진들이 다 그렇게 교육함. 진상고객이 지랄을 하면 아무 대꾸말고 “죄송합니다” 라고 하라고 알려주더라. 물론 개진상은 긴말해봐야 소용없는 거 알지만 팀장급한테 자초지종 설명해도 말이라도 우리편을 들어줘야하는데 그래도 그렇게 해선 안된다 너가 잘못했다..고 ㅎ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한듯

5 ) 돈이면 다

영업직에서 돈되는 사람들을 싸그리 모아 예약잡음. 그래 잡는거 좋다. 그럼 직원들의 수에 맞춰서 예약을 잡아야하는데 그딴거 모르겠고 일단 넣어 주의. 성수기에만 많이 잡는다 하지만 비수기가 있는지도 이젠 모르겠음

6 ) 계속 바뀌는 직원들

계속 이딴식으로 일을 시키니 오래다녀야할 이유를 전혀 못느껴 고연차들은 계속 나감. 팀장급, 과장급들이 일하는 걸 보면 일반 사원들보다 더 심한 업무스트레스 받는게 보임. 유독 심한 것 같음. 신규가 들어오지만 너무 많아지니 일하는데 딜레이도 생기고 교육할 시간도 사람도 없는데 교육시켜야하니 스트레스가..

7 ) 월급

이렇게 힘들땐 금융치료가 답이지만.. 비교적 월급이 낮은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