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홍요은 기자】 지난 12일 찾은 경남 창원 성산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 사방이 막힌 시운전실 천장에는 1만 번째로 생산된 항공 엔진인 ‘F404’가 매달려 있었다. 조정실에서 작동 레버를 밀자 엔진 한쪽 노즐이 풀리면서 푸른색 화염이 굉음과 함께 세차게 분출됐다. 김경원 창원1사업장장은 ”자체 설계한 셀 안에서 온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10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9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손재일 한화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은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제작한 ‘사랑의 구르미카’ 80대를 경남 창원·진주·김해·거제·함양 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각 10대, 대한노인회 경남지부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는 성공했으나 군수·내수 시장 탈피라는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지찬 대표는 내년 3월 29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부적으로 아직 연임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2018년 초 최고경영자(CE…
[테크홀릭]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그룹의 미래를 질어질 차세대 경영자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태양광 사업부터 항공 우주 방산에 이르는 다양한 신성장 먹거리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한화그룹의 색깔을 전략적으로 바꿔오고 있다.그의 작함만 봐도 김 부…
경기불황 여파에도 창원 성산구를 중심으로 한 창원국가산단의 방산 및 원전업계 선전으로 창원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성산구가 기업 기(氣) 살리기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성산구는 기업과 기업노동자들의 기(氣)를 살리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산구는 창원국가산단과 대규모 주택단지로 구성된 지역 특성에 따라 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주민편익사업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성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수출용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