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있다 다만 몇 되지 않을뿐...
젊은 친구들은 그래도 대체로 괜찮은듯한데 간혹 과도한 불만을 가진 친구들도 보인다..

경우에 따라 워라밸이 보장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가 않다 편차가 다소 커서 좋았던 부서는 꽤나 개선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일부 복지가 나아진 점도 있음 그걸 다 적용해먹기가 어려울뿐 어떤 복지가 있고 혜택 받을 수 있는지 정보가 다소 부족한게 아쉬움

단점결정적으로 가장 큰 단점은 현재 대리 과장급들... 3후 4초쯤에 해당하는 가정있고 어디 떠나기 쉽지 않은 연차, 연령들은 진짜 앞으로 힘들어질거 같아서 회사의 허리이자 신입 때부터 봐온 친구들이 너무 안쓰러움

사실상 비전이 불투명하고 합병 여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저연차들은 떠날 생각, 불만이 가득해지는데
고연차로서 동기부여 해주기가 정말 너무 어렵다.....
분명 나름 능력있고 똑똑한 애들이 많은데 별로 열심히 할 생각이 없는듯하고 왜 그렇게 된지를 알기에 제대로 이끌기가 어렵다...

현대 소속이었던 시절이 있었던만큼 일부 꼰대문화에 절어있는 사람들은 진짜 답도 없음 보고, 의전, 사적 심부름, 사생활 관여, 깔보고 무시하기, 비위 거슬리면 악담 등 진짜 끝을 봤다.... 요즘 시대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 과거에 살고 있다
걔중에 만난 능력있고 인성 좋았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너무나 인상 깊을 정도였고 지역마다 편차가 꽤 컸음 확실히 여러 지역 근무해보니 인력 변동이 제대로 있지 않은 이상은 분위기 쇄신이 어려웠다

너무 낮은 성과금 수준... 공채 정규직 월 급여는 그렇게 낮은 수준이 아닌데 성과금이 엄청 낮아서 결국 저점에 머물게 됨

과거 지역 케이블 출신들 중 수준 낮은 사람들이 참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