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나름 다니면서 나쁘지 않은 회사라고 느꼈는데 정보가 너무 없는 듯해서 내가 느낀 장단점만 정리해봄..

-KT에서 분할된 100% 자회사고, 그룹내에서는 비중있는 편이라 급여밴드나 복지가 KT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급여 인상률이 괜찮다. 공통+개인 상승분 합치면 매년 평균 4% 이상은 인상되는 것 같다.
-직원 수가 적어서 대출 등 각종 복지 혜택 받기 좋고, 세금도 안 떼는 복지포인트 많은 편
-워라벨 좋음 7시 넘으면 사내메신저에 사람이 거의 없다.
-정년보장? KT출신 정년퇴임자들 꽤 있고 다들 60까지 별 걱정없이 다닐 수 있다고 예상하는거 같음.
-나름 목소리를 내는 노조있음. 가끔 괜찮은 선물도 줌.
-회사 자산이 2조원이라 망할 일은 없을듯
-임대/호텔/분양/개발/부동산관리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서 부동산 경기를 많이 안 타고 안정적인 편
-경력직 위주의 구성으로 공채문화가 거의 없다.
-이외에 하나하나 적기 애매한 장점이 더 있긴하다..

단점-본체 KT에 너무 휘둘리는 사업 방향 및 직원 보상.독립된 사업을 하는 만큼 개별 노선을 구축해야하는데 잘 안 된다.
-연령대가 너무 높다. KT출신의 단순 업무하는 고연령 고연봉 직원들이 많으니.. 여러 아쉬움들이 있다.
-연령대가 높으니 실제 복지혜택도 자식있는 40-50대 위주로 설계되는 면이 있는 듯하다.
-전형적인 옛날 회사로 자율출퇴근,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은 상상하기 어렵다.
-직원들 휴게공간이 너무 없다. 사적인 전화 한번 받으려면 비상계단으로 가야하는 현실. 제대로된 휴게실,구내식당,사내카페 모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