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SC제일은행은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1,265억 원)보다 857억 원(67.8%)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 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 원으로 전년동기(1,714억 원)보다 61억 원(3.6%) 늘었다. 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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