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새해 첫 인수·합병(M&A)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카브아웃(분할 사업부 인수) 강자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SKC가 보유하던 SK피유코어 지분 100% 인수대금 4024억원을 지난달 29일 납입 완료하며 SK피유코어 경영권지분(바이아웃) 인수거래를 종결했다. 글랜우드PE는 SK피유코어에 유상증자를 통해 580억원을 수혈한 뒤 국내외 공장의…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