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진짜 진짜 진짜 후회합니다.”
장점공기업 명함파는거 밖에 없습니다.
급여, 진급, 자기개발 등등 신경안쓰고 난 무조건 공기업 타이틀만을 달고 싶다 하면 올만합니다.
단점1. 임기제 대표이사가 무능한 줄 알았는데 그 밑에서 호가호위하는 임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호가호위하면서 무능하니 답답합니다.
2. 비상식의 상식화를 볼 수 있습니다.
3. 철도카르텔은 언제나 타파될런지?
4. 매년 반복되는 하박상후(하후상박의 반대)의 임금개편
5. 본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휴일에 나와서 반강제적으로 일을 하게되는데 이걸 월급 더 받으려는 수작이라고 폄하하는 운영진(인원충원 100% 안 시켜주며 인원산정부터 잘 못 되어 있음)
6. 직급 높은 사람들일수록 직업 의식이 없고 책임을 전가하는데 그 책임을 하위 직급이 뒤짚어 씁니다.
7. 가족회사같은 구조라 어딜가든 ‘(같은 회사 혹은 주로 K사)의 아무개씨 자녀’라는 사람들이 많고 보통 대체로 그들이 이상하게 유독 잘 풀립니다.
8. 최근에는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회사내의 정책변경을 언론 기사를 통해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통이 안되며 결정권자들은 어떤 일을 할때 그 결정으로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직무와 의논을 하지 않으며 사전 공지를 안합니다)
->고집불통+소통불통 운영
9. 철도운송을 전담하는 회사에 의미없는 본사부서가 매우 많고 인원도 과다하게 많습니다.
->국가 기간사업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에 전략기획처 산하 전략기획부, 미래전략부가 강한힘을 갖고 있습니다. 부서이름은 멋지지만 철도 운영사라는 조직에서 힘을 실어주고 존재시켜야 할 이유가 일을까요?
10. 희망이 없습니다.
->단점이 참 많습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 내가 스스로 욕하는거 내 얼굴에 침뱉기고 싫으면 이직하는게 맞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개통전 입사한 직원으로 당시 주먹구구 운영되는 그 상황에서 이직할 준비조차 할 수도 없었습니다. 또한 당시에 높은 분들이 한 감언이설에 무식하고 무모하게 ‘그래 저분들 말씀대로 지금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많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일했습니다. 이제 돌이켜보니 지난 5년여 간 이 회사를 믿고 일한게 너무나 답답하고 후회되며 5년이라는 시간을 무모하게 날려버린 제 자신이 원통합니다. 5년의 무모한 시간으로 이직도 쉽지가 않습니다.
행여나 SR!!
공기업이고 근무지가 다 대도시니까 좋네! 라고 무턱대고 관심가지시는 분들은 제 글과 다른 현직자들이 준 이 평점을 보고 더 생각해주세요. 공기업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오기에는 여러분들의 능력은 훨씬 좋고 여기서 부당한 일들을 보고 경험하며 그런 대우를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좋은 회사 좋은 직장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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