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탄...
소개팅 뿐만 아니라 평소 주위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할때도 잘 보면 나랑 잘맞는 유형은 정말
티키타카도 잘되고 그 수준이 맞아.
진짜 다른건 다 안보더라도
S/N 이부분만 잘 살펴보더라도
아..내가 이런 대화를 하니까
이사람이랑 잘 맞았던거구나! 라고 이제 떠오르는 거지

1.서론
이번에 알아볼 유형으로는
다들 정말 기다리던
esfp, enfp, esfj, enfj 이렇게 유형에 대해 알아볼까해

2.본론
이번에 알아볼 유형은 exfx들인데..
이들의 경우에 공통된 특징으로는...
외향적에 이제 공감능력도 괜찮아서
이제 나쁘게보면 바람둥이..
아니면 불나방 같은 유형들이야
이제 그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게

Esfp

(1) esfp
- 유혹에 개약하고 불면 호로로록~ 날아가 버릴거 같은 민들레 홀씨같은 지조를 가지고 있음. 성격도 엄청 급함. 소개팅도 동시에 여러개 하고 있으면
빨리빨리 막 하고 싶은데 또 귀찮을 때 미루미고 미루다가 막 하루에 소개팅 2개씩 하고 그런 스타일
만날 때 이제 본인의 매력을 과하게 발산해서 조금 부담스러운 스타일
하지만 보통 남자의 경우 이런 남자들은 스스로가 아주 이성에 대해 잘알고 유혹을 잘하는 카사노바스타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겉보기엔 그렇게 안보이는데 그렇게 행동하니까 상대방은 그 괴리감에서 오는 순수함이 오히려 이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음.
마치 싸움 1도 못하는 애처럼 보이는데
자기 동네 싸움 대장이야!! 하는거 같은 느낌
그래서 되게 순수해 보이는 특징이 있으나..

이 유형은 또 순수함과는 거리가 먼 이중적인 모습이 있음
이성을 볼 때 조건을 엄청 따지는데 남들에게 보일 때 얼마나 화려하게 보일까를 따지기 때문
이성 = 자랑거리 라고 볼 수 있음
그래서 조건 좋으면서 화려한 사람에게 헌신적으로 대해서 결국 사귀는데 있어서 쟁취하는 성취력이 엄청난데
대신..그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그렇게 쟁취해 낸 상대방이 당연히..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기에
F유형중에서도 제일 속물이라고 볼 수 있음
내가 화려한 사람 좋아하고 뭐하는 그런 계산적인 모습을 들어내는데 거리낌이 없고 본인은 그러한 솔직한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함
어 너 부자야? 그럼 나 너랑 결혼할래~~ 이런느낌
주위에 친구들도 되게 많은 유형이라
그 친구들에게 아 내 연인이 이정도야~~ 하면서
자랑할라고 사귀는게 큼

estp랑 비슷할 수 있지만
다른점은 그래도 f라서 좀 헌신적이라는 것
호구타입이라고 볼 수 있으나..
아까 말했던 것처럼 그 지속력이 오래가지 않음

여자로 치면 남자가 당연히 차도 있고 집도 있고 계산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대신 내가 애교는 부려주고 리액션은 해주겠다 이런느낌

남자로치면 이제 무리해서라도 비싼 차 사고..
욜로족...소위 잘나가 보이는 사람들
사귀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친구들도 많고 사교계에 적합

그러다보니 남녀 가릴거 없이 항상 주위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그래서 비교를 종종 할 수 있으니 주의

연애할 때 싸울 때 이 유형에게는 상담을 받지 않기를 추천. 오지랖이 거의 태평양급이라 안끼는데가 없는데 루머 퍼나르는데 1인자 심지어 제일 확신에 차서 퍼나르고 선동되기도 제일 쉬운 타입. 얼평도 심해서 어짜피 연애 이야기 해봤자 좋은 소리 들을 확률 잘 없

(2) ESFJ
- 대표적인 바람둥이인데
s타입이라 상대방의 조건을 상당히 많이 따짐.
막 엄청 잘난사람?을 찾는게 아니라
하자가 없는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
그래서 여자들 중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유형인데
뭐 엄청 특출난 사람을 찾는게 아님
모든 면이 나보다 나으면서 하자가 없는 사람.
다 평균점을 넘어야하는 사람을 찾는게 특징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사실 어려울게 없는 조건인데
그걸 합쳐 놓으면..

남자도 마찬가지 남자가 저유형이면
entj이런 친구들이 무적권 미녀! 어린사람! 글래머! 하는것과 다르게 엄청 예쁘고 뭐한것보다도 직업도 안정적이고..성격도 참하고..나랑 그래도 좀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맞는 사람 이런 안정적인게 중요함

어떻게 보면은 연애고수?라고도 볼 수 있음.
결혼 상대자로 찾는 경우에

esfj는 연락도 매우 중요시하는데
제때제때 연락이 오지않거나하면 또 매우 화를 내고
같이 술마실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같이 술 못마시고 그래서
차이고 그러는 경우도 되게 많음
남녀 가릴거 없이 술자리 술 다 좋아함.
이렇게 상대방과의 애착을 중요시하는데...난봉꾼 느낌이긴하지만 난봉 중에서는 제일 가정적
가정적이다보니 또 헌신적인데 그걸 j..상대에게 강요하고 강압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내 집안에 있는 엄마 떠올리면 될 듯
치맛바람 심한 엄마st

sfj = 착하고 계산적 이런느낌이라면
sfp = 착하고 계산도 하지만..
그걸 잘 못해서..좀 뜯기는 호구 같은...

여기도 남 이목을 많이 신경쓰고 사소한거에도
상처를 되게 잘 받으니 잊지말고 언행에 신경 써야함.

(3) enfj
- 여기는 극단적인 유형임
- 극한의 난봉꾼과 극한의 모태쏠로가 공존하는 유형,
극한의 모태쏠로가 고삐를 풀리면 극한의 난봉꾼이 되는 재밌는 유형인데 난봉이지만 케바케인게 자신의 이상이 높아서 정말 말도안되는 나이까지 모쏠일 수 있음.
다른점은 intp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인데
이친구들은 맘만먹으면 언제든지 연애든 뭐든 다 가능한데 본인만의 이상이나 특정한 이유로 억제기를 스스로 걸고 안하고 있는 사람들
주위에 이성친구가 매우 넘침
intp이 그냥 이성을 못만나는게 아니라
사람 자체를 못만나는건데...
이사람들은 대화는 잘하고 주위사람도 많지만
이제 안만나는 것
특유의 난봉력? 만인의연인? 이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참 괜찮은 사람들
보통 공감능력이 뒤어나고 배려심 넘친다보면 이사람들인데.. 계산적이지 않고(안하는건 아니지만) 순수하고 사교적으로 행동할줄 알기 때문
enfj의 경우 선생님인척하는 피터팬 느낌이 강함. 어른스러움을 지향하는 장난꾸러기
그러다보니 이제 말빨로는 어디가서 절대 안지고...
그렇지만 가벼운게 특징
근데 그 말빨이 진짜 사람을 홀리게해서 화려한 언변술로 이성을 유혹하는데 아주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
상대방의 빈틈을 파악하고
그걸 파고드는 능력이 가히 묘기 수준..
유형중에 가장 이성을 유혹하는데 최적화 된 스타일임
혀지컬이 max라고 볼 수 있는데..
미팅가서 좀 재밌다 싶은 남자들 mbti 유형시켜보면 100중에 90은 enf? 나옴
아주 별거아닌 음료수 하나를 보고도
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언변의 달인들
단점으로는...막상 사귀면..그 혀놀림과 현실 행동의 갭 차이점 때문에...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한번 감정적으로 배신감 느끼면 국물도 없기 때문에 절대 그를 배신해서는 안됨. 엄청 감정적임.

(4) enfp
- 위 enfj와 비슷하지만 다른점들을 주로 쓰자면 화려한 언변술도 가지고 있지만 그것보다 대화하는데 있어 핑퐁능력이 매우 우수한 사람들. 센스가 넘친다.
단톡방에서 이제 개드립 잘치거나
말도 안되는걸 받아주고 하는 사람들보면 이 enfp들임
enfp들 끼리 대화하는거보면 티키타카가 거의 스페인 무적함대 시절에 샤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 이라인급.
서로 이걸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받아쳐주겠지 하는걸 상대가 진짜 내 뇌속에 있는 말을 똑같이 받아치고 있다. 이들의 경우에는 조건도 조건이지만 일단 본인과 대화의 수준이 맞아야 연애가 가능.
entp도 사실 핑퐁능력이 우수한데
선을 못지키고 자꾸 넘는 반면
enfp는 사람들 눈치와 감정캐치를 좀 잘해서
상황파악을 잘함.
그래서 선을 잘 지키고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에게 비타민이 되는 존재.
장난기 가득한 천진난만한 사람을 떠올리면 되는데
내면이 따뜻하고 헌신적인데 단점으로는..
매우 어린이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음.
능력이라도 따라주고 하면은 상관없는데
본인의 이상과 미래 비전에 따라 살 수 있으니까
혹시나 능력이 없다면 사실 결혼시장에서는 최약체중 하나 연애시장에서는 잘 먹힐지 모르겠으나..
현실적인 능력치가,..좀 부족한 경우에
책임감 부족이 따라오고
결국 estj같은 유형과 만나면 이들과의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파국을 맞게 되는 경우가 많음.
미성년자 청소년에게서 가장 많이 나오는 타입이 enfp고,
entp와 다르게 갈등을 또 피하려고 하는 성격이 있어서 소개팅시에 상대가 싫은 행동들을 하면
바로바로 말하고 티내는게 아니라
천천히 마음속으로 손절을 준비하고 있음으로 주의

4.결론
이번에는 EF들에 대해서 알아봤어
다시 말하지만 저 유형이라고 다 저런게 아니라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저런 경우가 많이 나타나는 거고
어떤 사람이든 유형은 같아도
세부 그래프는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떠한 사람인지,
또 현재 연인이랑은 어떤지는 저 유형대로 되지 않아
자세한건 그래프를 주면은 세부 상담을 해주도록 할게!

PS. 다시 말하지만 좋은 내용의 글은 인터넷 치면 많이 나오고 보통 소개팅 후기는
안좋은 이야기나 자극적인게
우선적으로 후기가 들려오기 때문에, 저런 점
이해해 주길 바래! 재미로 봐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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