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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심리학 책 읽는 모임 <멘탈북 > 12월 2차

새회사 · 논*****
작성일2023.12.08. 조회수91 댓글1

심리학 단행본을 읽고
매일 느끼는 작지만 중요한 마음을 살펴봐요

▷ 12/20일 모임의 읽을거리는?
·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마스다 유스케 지음
<관계의 원형, 상처의 근원인 부모 이해의 심리학>
부모와 자녀 관계는 한 인간의 ‘최초의 인간관계’로, 이후에 만나는 모든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됩니다. 친구, 선생님, 직장 동료, 상사, 연인, 배우자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 모두 이 기초에서 출발합니다. 심리 상담을 받는 사람들, 정신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에게 부모와의 문제는 보편적입니다. 저자는 유년기 훈육 과정에서의 마찰, 사춘기의 충돌 같은 일반적인 갈등을 포함,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생기는 온갖 갈등에 대한 정신의학 지식을 총망라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을 ‘나쁜 부모’나 ‘자신 탓’으로 돌리는 단순하고 일방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식과 부모 이해를 통해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가족치료의 대가인 이남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 책은 왜 부모가 의도와 상관없이 자녀를 병들게 하는지, 심리적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성공적으로 독립할지 알려준다”고 평했습니다.

▷ 심리커뮤니티 <멘탈북> 소개
우린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살고, 잠시 깨닫는다 해도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야”라고 자주 말합니다. 그래도 이 격언에 도전하며, 삶의 반복성에서 벗어나 더 잘 지내보려 애쓰는 게 심리상담이 아닐까 하는데요. 영화 굿윌헌팅에서 보듯 때때로 그 과정은 무척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이 모임은 심리상담이 아닙니다. 하지만 심리상담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위해 심리상담에서 하는 일을 다룬 책을 읽습니다. 반복해서 내 자신의 발목을 잡는 느낌을 주는 감정, 행동, 관계에 대해 책을 통해 알아보고 이것을 삶에서 다루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읽고 함께 얘기하다보면 심리상담을 간접 경험하는 효과도 느껴볼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피곤할 때는 아무 말도 않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다 돌아가셔도 괜찮습니다. 참여 전 책을 꼭 완독하지 않아도 되고, 어느 정도 파악될 만큼만 읽고 오셔도 됩니다. 심리 북토크 멘탈북이 잠시 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멘탈북>에서는 이런 것을 합니다
· 분량 부담이 적고 읽기 쉬운 심리학 단행본을 읽습니다.
(각 회차 마다 1권씩 진행. 12월 2차 모임 읽을거리: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 나의 상황을 떠올리며, 책에 관해 이야기해요.
· 타인이나 세상에 관한 비평도 괜찮지만, 조금 더 ‘내’가 주관적으로 느낀 것들에 관해 이야기 나눠요.
·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때는 듣기만 해도 괜찮습니다.
· 솔직하고, 따뜻하게 대화해봐요.

▷ 참여 안내
│일시│
· 12월 2차: 12/20 (수) PM 7:00 – 8:30
· 1월 1차: 1/3 (수) PM 7:00 – 8:30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인원│
· 8명 이내 (각 회차당)
│장소│
· 강남심리상담센터 (강남구 학동로208 용문빌딩 3층 / 지하철 7호선 학동역 2번 출구)
│모임비│
· (회차 당) 1만 원
· 입금계좌: 신한은행 140-013-746709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유승지)
│참가 신청│
https://gcounseling.co.kr/%EB%A9%98%ED%83%88%EB%B6%81-%EC%8B%A0%EC%B2%AD%EC%84%9C

▷ 모임 안내
· 모임 1일 전 리마인드 문자가 발송됩니다.
· 리마인드 문자와 함께 발송되는 구글폼에 1줄짜리 독후감을 남겨주시면 참석 예약이 확정됩니다.
· 진행 도서는 완독하지 않아도 되지만 어느 정도 내용이 파악될 정도는 읽고 만나요!

▷ 주최자 소개
· 서규범 상담사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단행본 편집자로 일하다가, 사람의 ‘이상한 마음’을 이해하고자 상담심리대학원에 들어가 몇 년간 정신병리와 심리치료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상담심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후속 모임 도서 후보
·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제시카 바움 지음
"사랑은 원래 다 이렇게 힘든 건가요?"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의 틀을 바꾸는 애착 회복 연습.

· 『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 델핀 뤼쟁뷜, 오렐리 페넬
“괜찮아.”라고 하지만 괜찮지 않은 당신을 위한 친절의 선을 지키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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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심리학 책 읽는 모임 &lt멘탈북 &gt 12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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